엄마랑아빠이혼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엄마랑아빠이혼

링크맵 0 624 2020.03.19 08:08
출처오늘 이야기 이건 약 30분전 이야기다.
안 믿을 사람은 믿지마요.

우리가정은 엄마가 술을 먹고 많이 늦게 들어오신다.
때문에 엄마와 아버지의 다툼이 많아, 그런데 오늘
결판을 지으시려고 하는거같아.

아버지는 이혼서류 다 발행했고 이제 법원가서 이혼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아직도 떨린다.

TV에서 한부모가정,이혼 등등 그런이야기들이 나오는데
나는 그게 나에게 일어날줄 몰랐다...

아버지가 엄마랑 살래 아버지랑 살래 라고 물어보는데
이건 진짜 차라리 죽는게 좋을거 같다고 생각도 해봤다..

아버지가 물어 보면서 막 우시는데 동생은
계속 흑흑 대면서 울기나 하고 아버지도 미안하신지
우시더라..

근데 나는 막 눈물도 안나오고 '아 지금이게 무슨소리냐'
라는 생각으로 있었는데

눈물은 안나와도 손이랑 발이 막떨리더라..
아버지랑 이야기 다 끝나고

방에 들어갔는데 막 눈물이 나오더라..
진짜 눈물이 막 비오듯이 쏟아지는데

침대에 얼굴 파묻고 계속 울었다...
지금은 그나마 눈물이 그쳐서 그냥
눈시울만 좀 붉어졌다.

지금도 무섭다..

어떡하면 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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