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고시원에서 혼혈미시랑 한 썰2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T] 고시원에서 혼혈미시랑 한 썰2

링크맵 0 2,456 2020.03.19 09:16

바로 이어서 쓸께 이시간에 있는 친구들은 나이가 좀 있을테니까 주작주작 이러진 않겠지.. 앞으로 쓸 것들 다 100% 실화다


위로해 달라는데 해줘야지 그렇게 약속을 잡고 바로 만나자고 하더라

그래서 그날 좀 일찍 끝내달라 하고 새벽 1시 쯤 만나서 근처 피쉬 앤 그릴로 갔다

(그 땐 그게 잘나갔지..아는 사람 있을껄 바로 옆에 한신포차 있구)

내가 이쁘다고 하니까 고맙다 하면서 알고보니 할머니가 러시아분이시래.. 어쩐지 이목구비가 남다르더라

38살이라는데 외관상은 30대초반 같아서 더 좋았던듯 걍 서로 윈윈인거지

근데 술자리에서 그 미시가 자꾸 성병 이런걸로 끌고 가더라 깨끗해야한다 자기는 에이즈검사도 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인식이 그걸 당연히 해야되는걸로 빨리 바뀌어야한다 난 정말 깨끗하다 뭐 이런 식?

그러더니 나보고 성병같은 거 있으면 절대 안된다는 식으로 뉘앙스를 계속 풍기더라고

첨에는 걍 맞장구 쳐주다가 계속 그 얘기하니까 짜증나더라

그 때까지 여친한명하고만 해봤지 다른 경험은 없었으니까 당연히 깨끗하지 나는..

그래서 짱나서 진심 반 농담 반으로

"아 그럼 확인해보던가요" 이랬지 ㅋㅋ 근데 웃으면서 알겠다고 믿는다고 이러더라? 

난 한번도 엔조이경험이 없으니까 오늘 바로 한다는 생각은 아예 안했었거든

그리고 얼추 마시고 같이 고시원 들어가는데 가는 길에 걍 내가 입술에 뽀뽀했거든?

(지금 생각하면 ㅋㅋㅋ그 아줌마가 얼마나 성에 안찼을까)


근데 고시원입구에서 나한테 뽀뽀한번 더하자고 하는거야 그래서 좋다고 했는데

헐..개 딥딥키스하더라 나한테 혀가 그냥..와 무슨 그 이후로도 그렇게 여자가 적극적인 키스는 못 당해봄

한 10분한거 같은데 그 미시 립스틱 다 지워지고 나도 얼굴에 다 묻었다 그리고 자연스레 누나 방 가도 되냐고 해서 들어갔지

고시원 지내본 사람들은 알꺼야 고시원 침대는 진짜 누워서 4분의1 바퀴만 돌아도 떨어질 정도로 좁은거

거기서 키스하고 애무하고 하는데 불 다 꺼놓고 해서 거의 보이진 않았다. 그리고 유두 빨아주는데  자기가 함몰유두라고 하더라

빨아주면 나온다고 ㅋㅋ 좀 신기했다 그 누나는 자기도 보빨 안받고 남자도 오랄 안해준다고해서 좀 아쉬웠다

그래서 걍 삽입해서 시작했는데 여기서 개 충격먹음

한창  하고 나올 꺼 같아서 누나한테 나올 꺼 같다고 배에 싼다고 했는데

그 누나가 내 허리를 자기 몸에 손으로 꽉 밀착시키더니

자기 루프했다고 안에 싸도 된다고 하는거야 첨엔 알아듣지도 못해서 뭐요? 한번 더 물어봤다

끝나니까 누나가 안에 싸니까 좋지? 이러더라

근데 어찌어찌 안에 싸긴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존@나 역겨운거야

아까 술집에서는 자기는 깨끗하다 어쩌다 썰 풀더니 얼마나 섹스를 많이 했으면 루프까지 했을까

이런 생각 들면서 끝나고 걍  내 방가서 잤다


근데 참 그 나이때는 돌아서면 하고 싶을 나이라고 몇일 있으니까 또 생각나는거야 ㅋㅋㅋ

여튼저튼 와꾸가 이쁘잖아 난 나이 안보고 얼굴만 보는 주의거든

그 누나도 나한테 계속 연락하고 그러니까 또 만나기로 하고 이번에는 모텔을 갔다

근데 자연스레 성인방송을 틀더라 난 안 보고 걍 하거든 서로 집중해서..

그래서 끄자고 하고 애무하고 하는데 삽입을 하니까 자꾸 허리를 맞춰줄려고 하더라

그거 있잖아 뺄때 같이 빼고 넣을 떄 같이 넣어주는거 근데 오히려 더 안 맞아서 짱나더라고

그래서 하지 말라고 하고 내가 그냥했는데 뭔가 존@나 안 맞는 느낌이 들더라

지도 느꼈는지 성인방송 틀자고 하고 허리도 안 움직이고 있다가 자기가 움직여준다고 하고

그날도 안에 싸고 자고 일어나서 한번 더 쌌다 (속궁합이고 뭐고 그 나이때는..그럴나이잖아 ㅋㅋ)


그 뒤로도 연락했는데 이 누나가 존나 집착하듯이 연락하고 나도 세번 정도 하니까 뽕 뽑았다는 생각이 드는거야

그래서 걍 연락씹고 지내다가 내가 4월 쯤 광주로 내려가게 되어서 짐을 빼는데 하필 그 누나가 고시원에 있어서

자기가 도와준다하고 앞으로 못 봐서 어떻게 하냐고 짱나게 하더라

그래서 내가  "가세요 안 도와줘도 돼요 연락하지 마요"

좀 나답지 않게 매몰차게 말하고 그대로 광주 내려갔다.


그 미시와의 썰은 술자리에서도 가끔 말하는 기억인데 역시 여자는 믿을게 못 된다 그 루프사건은 아직도 충격이다


음..앞으로 썰 풀꺼 최대한 시간순으로 써 볼게 광주학원선생 썰  군대가서 대위/간호생도 썰 등등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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