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번식하는걸 들은 썰.ssul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화장실에서 번식하는걸 들은 썰.ssul

링크맵 0 690 2020.03.19 10:15
한 저녁 7시쯤이였을거야. 밥을 먹고 알바를 하러 가고 있었지. 근데 오줌이 마려운거야;; 생각해보니까, 매운건 못먹는 새끼가 불닭볶음면을 저녁으로 먹고 물을 2많이 마신거였지. 근데 거기다가 밖은 바람도 불고있었어. 정말 쌀거같아서 미칠 노릇이였지.

난 빛의속도로 주변의 상가를 스캔했고, 학원이 많은 한 빌딩을 타겟으로 삼고 바로 달려갔지. 마침 화장실이 출입구 근처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어. 화장실에 들어가기전에는 몰랐는데, 급한일을 해결하니까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라. 암컷과 수컷이 교미를 할 때 들리는 암컷 특유의 소리가 말이야. 나는 딱! 알아차렷지. 여기가 번식의 현장이구나...

당연하겠지만, 나가는 척하고 조심스럽게 옆칸으로 숨었다. 조금있다가 말소리가 들리더라.

"나갔나??" -남자
"으..응, 사람있는데 갑자기 세게하면 어떡해"-여자
"미안ㅎㅎ, 우리는 하던거나 하자"-남자

대화를 들어보면 이 암컷과 수컷은 서로 동갑이고, 학원에서 화장실 가고싶다고 구라를 까고 나온거였다.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순 없잖아? 난 두고두고 간직하기 위해 녹음기를 켜고 녹음을 시작했지. 한 손은 전화기를 잡고, 한 손은 딸을 잡았지.

저기 번식하는 암컷과 수컷, 훔쳐보는 나 모두 절정이 왔지. 근데, 그냥 가기는 아쉬운거야. 그래서 내 정액을 보여주기로 했지. 어떻게 보여줄까 생각하다가, 공중화장실은 밑에 바닥이 뚫려있잖아? 그걸 보고 뚫려있는 공간사이로 내 정액을 발사했어. 어쨋든 내일은 끝났으니까 일부로 크게 화장실문 크게 열고, 나갈때 '꼴릿하노'라고 말하고 나왔다ㅋㅋㅋ. 그리고 출입구에서 담배피우는 척하면서 암컷과 수컷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둘다 똥씹은 표정으로 나온던데, 여자 ㅆㅅㅌㅊ더라 시밬ㅎㅎ

3줄요약
1.화장실이 급해서 공중화장실감
2.번식의 현장을 들었음
3.여자가 ㅆㅅㅌ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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