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수 드루와(조언좀 해줘ㅠ)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연애고수 드루와(조언좀 해줘ㅠ)

링크맵 0 752 2020.03.17 22:45

내 1년 후배중에 내 이상형의 후배가 한명있음.

 

레알 구라 하나도 안치고 팩트 그자체로 외모설명 들어감.

 

1.예쁜 것도 예쁜건데 얼굴에 아름다움과 귀여움을 다 갖추고 있음( 실제로 보면 뭔소린지 짐작이 갈거임)

 

2.어깨를 넘어가는 긴생머리에 검은색과 갈색이 자연스럽게 섞인 부드러운 머리카락임.(나 변태아니다;; 지나가다가 본거임.)

 

3.이게 진짜 그 애의 매력인데... 목소리가 5~6살 먹은 애기같음.특유의 웅얼거리는 목소리가 참....

(짐작이 잘 안가는 사람이 있을텐데 유튜브에 유인나 아기목소리 치고 해피투게더 영상보삼)

 

지금 내가 글을 이렇게 써놓고 관심이 없다하면 구라임.... 근데 문제가 뭐냐?

 

중2 학기 초반때 키가 오이새끼 마냥 커댔음.

 

시바근데 키가 크면 몸무게도 비례해서 커야되는데 위로만 크고 옆으로는 안자라는게 아니겠음? (아마 176에 50 나갓을라나)

 

그렇게 나는 씹멸치새끼가 되버리고 여자한테 말도 못거는 찐따새끼가 되어버림.(ㅠ)

 

이후 중3때 그애를 처음 보게됬는데 그땐 이미 겜폐인으로 전락해 버린지 오래라 아무 생각이 없었던걸로 기억함.

 

졸업후 고추밭으로 귀농하러 공고로 간 나는 후회하며 이글을 쓰고있음.

 

ps. 내 팔자에 여자가 나한테 선빵칠 일은 없을거 같으니 내가 먼저 다가가야 될거같음.

 

연애는 꿈에도 없으니 그 애와 인연이라도 될 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림.

 

욕은 하지말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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