줘도 못 먹은 썰 - 2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줘도 못 먹은 썰 - 2

링크맵 0 694 2020.03.19 10:58
못 본 분들은 1화 보고 오시길



암튼 그렇게 난 영희와 집에 같이 감
일단 5분 정도는 쫌 어색하게 있었음
그냥 난 책상 의자에 앉아있고
걔는 침대 앉아있고 간단한 대화만 나눴음
그러다가 녹음기 얘기 꺼내면서
다시 대화 시작했는데
녹음기로 내가 노래 딱 부르고 녹음 완료함
그 녹음 들려주면서 나 칭찬해주고
그러다가 내가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침대에 같이 앉아버린거임
걔도 조금 당황한것같았음
또 그렇게 5분 정도 얘기하다
"너 그 때 본 것보다 진짜 많이 예뻐졌어"
하니까 걔가 당황하는 진진짜진차진짜
존나귀여운얼굴로 계속 내 얼굴 응시했음
4초?간 서로 얼굴 계속 응시한거

여기부턴 진짜 자세히 설명하겠음

내가 쫌 피부미남임
운동은 몸무게 유지할 정도만 함
암튼 피부미남이라서 얼굴 들이대도 잡티같은거 안보임ㅋㅋㅋㅋㅋㅋYafeelSoGood

암튼 4초간 계속 눈빛교환하다가
얼굴이 다가오는것이 느껴질 정도의 스피드로
얼굴을 천천히 영희 얼굴로 가져가고있었음
눈을 감으면서 가져가니까
영희는 가만히 있었나봄
아직 입술 안닿을때 눈 떴는더

ㅋㅋㅋㅋㅋㅋㅋㅋ영희얼굴
ㅋㅋㅋㅋㅋ웃기면서열라귀여웠엌ㅋ

영희도 눈감은 상태로 입술 쭉- 내밀었음

암튼 그대로 쪽함
첫 키스는 아니었음
근데 키스할 때마다 난 밝이 되는데
님들은 어떨지?
근데 그 땐 유나마 별로 안섰음
게다가 내 좆이 딱 평균보다 1cm작았음
남성 평균 13cm였을듯? 내가 12cm였단소리ㅇㅇ

내가 왜 그랬는지 쪽을 10초도 안했음
ㅜㅜㅠㅠㅠ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

근데 중요한건 내가 그 짧은 기간동안
내가 영희 몸을 침대 위에 눕힌거임
그 위에 내가 쪽 하면서 올라가있는거고

그리고 옷..... 내가왜.....그랬던지........ 옷을 베꺼려했는데..........
변태로 볼 것 같고 야동보고 5분을 겨우 넘기는 조루이기 때문에
그냥 베끼려다가 말았음

내 망상일수도 있긴 한데 그때 영희 표정 아쉬운것같았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

그 후에 영희랑 작별인사만 했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헤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ㄲㄱㄲㄱㄲㅋㅋㄱㄲㅋㄲㅋ
ㅋㅋㅋㅋㅋㅋㅋ1회에서 기대한 분들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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