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씹창난 시발점 계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인생 씹창난 시발점 계기

링크맵 0 1,055 2020.03.19 14:22

우리 아버지는 좆같은 엄마한테 사기당해서

1억 빚지고 화장실에서 목매달아 자ㅅ함

 

좆같은 엄마 새끼는 달달이 30주면서  그걸로 생활하라하고

나는진짜 줫같았음 매사에 예민했음

진짜 친구나 잘모르는 학교 애나 조금만 빡치게하면

주먹 싸움했는데

덩치 크고 나보다 학년 높은 애들은 몬이기겠더라

그때부터는 주먹이 아닌 도구에 의존했다

만약 시비걸리면 의자들고 뒤로가서 대가리 후려치고 

쉬는시간에 자는 틈타서 책상에 대가리 박아버리거나

가방에 있던 철로된 필통으로 후려침

 

이걸로 소년원도 가보고 사회봉사 보호관찰도 받음

 

나는 근데 딱히 느낌이 없었음

우리 아빠가 체육관 관장에 

착하고 나이 먹어서도 친구많고 지인많고

진짜 다정한 아빠였는데

엄마라는 쓰레기하나때문에 무너진거보고

내가 공부를해서 잘크고 뭘해서 잘커도

어차피 무너지는건 한순간

인생은 운이니 열심히 살고싶지 않았다

지금도 정상적인 직업이 아닌

손가락질 당하는 직업에 종사하는데 

뭐가 되고싶고 뭐가 목표인지 모르겠다

우리 아빠는 술먹고 너무힘들어서 술병으로 손목긋다 목죽으니 목감싸서 질식사했는데

내가 아빠한테 못해주고

아빠가 힘내고 살아가야할 이유를 못만들어줘서

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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