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써보는데 실화니 담담하게 쓰겠습니다!
군대 갔다와서 복학한 뒤 대학교2학년 2학기때
축구 동아리에 들어가 있었는데
거기 응원하러 오는 누나가 있었어.
키가 171이었고 각선미가 돋보이는 진짜
말 그대로 눈에 띄는 누나였는데
어떤 선배랑 잤다더라, 전남친이랑 엄청 한다더라
소문이 무성했는데 내가 확인할 길은 없었어.
그러다 술자리 끝나고 데려다 주는길에 말하다보니 친해졌어
그 뒤 과정은 많이 생략할게요
2학기 끝나기 일주일 남았을 때 이 누나가 혼자 내방으로 술마시러 온다는거야
먹고싶지만 엄두가 안났었는데 온다니 막 두근대더라구ㅋㅋ와서 티비 보면서 맥주하고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딱히 반응이 없어서
하러온게 아니었구나 생각하니 뭔가 뻘쭘하고 부끄럽더라고
그래서 먼저 잔다고 하니까 자기도 자고 가겠다면서 내 옆에 눞더라구
순간 뭐지 뭘까 엄청 속으로 고민했는데 일단 건들이진 못하구 옆에 누웠는데
이 누나가 엄청 앓는 소리를 내는거야
응응.. 아.. 응..
하면서! 그래서 일단 키스부터 하고 가슴을 만졌지
그런데 키스는 답하면서 가슴만지는 손을 뿌리치더라구
나중에 알고보니 이 누나가 가슴이 작아서 콤플렉스가 있더라구
가슴은 거절당했으니까 하지는 말자는건가 생각했는데
이왕 들이댄거 바지 안으로 손 넣어봤지
이때 얻은 교훈인데 할지말지 헷갈리면 바지에 손 넣어보는게 최고인거 같아ㅋㅋ
손 넣으니 느끼더라구 근데 손가락을 ㅂㅈ에 넣어본적이 없어서 겁났는데
이 누나 당연히 처음 아니겠지 싶어서 일단 손가락을 넣었지
다행히 좋아하더라구 나도 손가락은 처음 넣어봤지만 첫경험은 아니었어ㅋㅋ 전여친이랑 길게 만났었어서
ㅇ무 좀 하다가 ㅅㅇ했지
근데 이 누나 몸매가 너무 좋으니까 참질 못하겠더라
그래서 너무 빨리 싼거야 근데 그걸 말하기 너무 부끄러우니까
그 채로 좀더 왔다갔다 했지ㅋㅋ
잠시 옆에 누웠다가 이대로 또 못하나 싶어서 또 달려 들어서
한번 다 했어 두번째 할 때는 길게 할 수 있더라
누나가 카리스마 있는 편이었는데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하니까 정복감이 쩔더라
너무 흥분해서 잘 하지는 못했는데 누나가 되게 좋아해줬어
그래서 그 이후로도 몇번 더 핬어
다른 선배랑도 잤었더라 나랑 똑같은 방식으로
이걸 남자 선배한테 직접 들었어ㅋㅋㅋ
암튼 이누나 졸업하고 결혼 했는데
한 남자한테 정착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거같아
처음쓴건데 많이 별로였나요
정말 실화이구 다른 경험도 들고오겠습니다
존대말로 쭉 쓰고 싶었는데 반말이 잘써져서 왔다갔다 했네요.
암튼 못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