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0대가 된 아재임
요즘 20대들 보면 진짜 파릇파릇하고 활기 넘쳐보여 나도 20대가 있었나라는 생각이들정도로 지금은 세상풍파에 지친 아저씨가 되버린 나를 생각하다 문뜩 대학교 3학년때 만났던 여자가 생각나서 글을 올려
2006년쯤인가 정확히는 아니지만 그쯤인거 같다 그때가 여름방학때라 계절학기 수강하면서 교수님일을 도와주며 알바비를 받았었던거 같다.
그날 일정도 끝나고해서 실험실에서 pc를 켰지 그때는 세이x럽에서 음방 같은게 유행 했었지 그당시는 타키가 유행해서 여자도 많이 만나던 시절이었어 그날 왠지 땡겨서 여자 닉들을 훓으다가 좀 특이한 닉이 보이길래 쪽지를 보냈어
한 오분 있었나 답이 오길래 처음이니까 이런저런 호구조사를 했지세무쪽 일을하는 여자였고 나보다 2살 연상이드라고 내가 연하라하면 대화가 끝날거 같은 느낌이 들어 나도 너랑 동갑 이지랄 했어 이런 저런 얘기하다 내가 오늘 이상하게 기분이 외롭다고 하니 자기도 그렇다고 영화한편 보자 하드라 재빨리 영화 검색했지
서로 기분처지니까 액션보자고 그때 양동근이 출연했던 영화같아 그때 시간이 8시반 그애랑 거리는 학교하고 1시간 마지막 상영시간이 9시50분 죽어라 밟아서 갔지 지금생각하면 웃기지 얼굴도 모르고 단지 전번 받은거 하나 믿고 갔으니 만약 뚱퍽이 나왔다면 한시간 운전하고간 나는 뻘짓밖에 안되는 꼴이였지
약속 장소 도착해보니 그날은 비가 살짝 살짝 온터라 우산을 쓰고 기다리는 그애를 봤어 키는 한 158정도 짧은청치마입은 슬림한 애가 서있드라고 느낌이 저애구나 혹시 모르니 전화를 했어 모해님들은 알꺼야 온라인으로 처음 만날때 얼굴도 제대로 모르고 만났을 상황에서 내가 생각한 수준에 여자를 만났을때 그느낌을 ㅎㅎ
치마입고 편의점 앞에 있는 사람이 너야 하니 맞다고 답하자마자 창문내리고 안녕하고 인사를 하며 얼굴을 보니 내가 진짜 좋아하는스탈에 영화보러가는 내내 그애 허벅지 발목을 봤어 난 발목 가는애를 디게 좋아해 그이유는 나중에 설명
영화썰까지 하면 내용 길어져서 패스 영화보면서 촉이와서 매번 했던 작업 루트로 갔지 모텔이 많은 동네 술집으로 숯불통닭 먹으면서 둘이 소주 세병 깠을때 드립이 시작 되었지 첫경험 부터 최근 경험 성감대 등등 드립이 점점 많이 얘기할수록 그애와 내거리는 밀착이 되었지 손은 당연히 치마속으로 팬티 속을 휘집고 들어가진 않았어 살살 자극하는정도 그러다 주위 사람 없는걸 확인하고 키스
한뒤 확신을 가지고 우리 나가자 나가서 한잔 더해 하고 계산하고 나왔지 그담은 당연연 팔짱끼고 모텔거리늘 것다 자연스럽게 모텔로 갔어 들어가자마자 묻다고 키스에 치마속에 피아노 쳤어 물은 많이 안나오는편인데 신음소리가 간드러지는? 그러다 그애가 씻고하자길래 나먼저 씻고 침대에서 기다렸지 근데 그거 있지 그애는 다벗고 가운만 입고 나온게 아니라 안에 속옷을 입어서 왔어
난 다벗고 나오는것보다 속옷 벗기는게 좋아 벗기는 재미 ㅎㅎ 내용이 길어져서 여기서 마무리하고 또오께 핸펀으로 쓰는거라 빡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