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벗은 초딩 본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다 벗은 초딩 본 썰

링크맵 0 2,270 2020.03.19 16:13

아주 옛날에 있었던 일인데...

 

우리 집에 친구네 식구가 놀러왔었어

 

얘네들이 한 번 놀러오면 좀 오래 있었는데

 

그럴 때면 작정하고 짐 싸 와서 일주일은 우리 집에서 놀다 간 거야

 

얘네가 나랑 친하면 즐거웠을건데... 안 친한 사람이 우리 집에서 돌아다니니까

 

불편해지더라고. 컴 쓰는 거나 샤워하는거나...

 

특히 여자 같은 경우는 어쩌다 화장실에서 마주치면 완전히 ㅈ되는 거니까....;; 

 

내가 그 쪽 피해 안 입히려고 노력했지

 

그런데 걔네들 중에 초딩 여자애가 한 명 있었어

 

나이는 5학년? 6학년 정도에

 

발육 상태가 좋아서... 성숙해보이더라

 

어느날이었어

 

얘가 화장실에서 샤워하다가

 

"엄마! 수건 좀!" 

 

하면서 자기 쓰던 화장실 문을 열어버린거야...;;

 

당연히 다 봤지.....;;;;

 

여자애는 내가 본 걸 눈치를 못 채더라고

 

왜 그랬느냐 하면

 

 

 

 

 

 

 

이렇게 사각지대 비슷한 데 있어서 걔는 나를 못 봤는데 나는 잘 봤지

 

당연히 걔도 민망하니까 문을 살짝 열었는데....

 

그러면서도 보일 건 다 보이더라... 다리 사이랑 가슴이랑....

 

난 너무 당황해서 그대로 얼어버리고

 

걔는 엄마가 수건 가져다 주고 마저 씻었어

 

첨엔 아.... 이걸 말하고 사죄를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럴 필요가 없잖아 저쪽이 모르는데

 

지금은 거의 안 하지만

 

그날 이후로 걔로 좀 ㄸ 쳤었다....

 

사실상 내 생에 거의 처음으로 실물을 본 게 그 때였으니까

 

일부러 훔쳐보려던 건 아닌데 그런 셈이 되어서 좀 미안하기도 하고

 

이제는 시간이 너무 지나서

 

걔가 나란 사람이 있었는지도 기억 못 할 거니까

 

그냥 좋은 추억 중 하나로 삼으련다...

 

 

 

 

 

 

 

 

Comments

Total 12,125 Posts, Now 1 Page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1,737 명
  • 어제 방문자 2,735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06,410 명
  • 전체 게시물 148,777 개
  • 전체 댓글수 906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