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좆같은 사촌누나년 개씹피떡친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명절에 좆같은 사촌누나년 개씹피떡친 썰.

링크맵 0 756 2020.03.17 23:12

어디서부터 말해야할까.

일단 내 배경부터 말해보자면.

나는 어릴적 부모님이 이혼을 하셧음.

엄마가 일방적으로 집을 나가셧는데, 아빠밑에서 살아보니 확실히 객관적으로 엄마가 잘못한게 많더라.

 

자세히는 말안하겟다만 아빠가 엄마욕하는건 괜찮았어, 힘들게 사셧을테고 참다참다 하신걸테니 적어도 내앞에서는 욕 잘안하시려고 하시고.

무튼 뭐가 됫던 나한테는 나쁜거 해준것 하나 없고 좋은것만 해준 고마운 부모님아니야? 뭐가 어찌됫건.

마음은 그렇지만 행동은 그렇지 않더라. 엄마가 전화해도 괜히 정떨어지라고 나쁘고 모진말만 햇어.

 

그러다가 엄마가 고1때 하늘나라로 가셧어. 나한테 사랑한다는 말한번 못하시고 가셧는데.

나역시 여지껏 모진말만 하다가 엄마 보내드리고나니까 가슴이 미어터질것같고 언제 어디서라도 무너질것처럼 위태로웟어.

 

죄책감과 그리움에 한참 우울증 까진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되고 대인기피증도 좀 생겨버렷어.

이것들에 큰 기여를 한게 바로 가족들이엿는데.

ㅈ도모르면서 내앞에서 엄마욕하고 내가 기분 나쁜듯 굴면 지 ㅇㅁ닮아서 저런다느니 뭔 말같지도 않고 개같은 소리를 하더라고.

그게 고 1 여름 방학이엿는데.

너무 기분나쁘고 가족들이 저런식으로 나오니까 사람대하기가 무서워 지더라.

 

그중에서도 사촌누나년이 제일 문제인데.

이년이 조금 이뻐, 아니 내가봐도 화장하고 꾸미면 왠만한 연예인한테 살짝 걸칠정도야.

근데 싸가지가 진짜 ㅆㅂ ㅈ도없어서 나한테 대놓고 ㅇㅁ없는 새끼라던가 욕짓거리고.

툭하면 나 발로차고 퍽퍽치는데 이게 어떤식으로 치는거냐면 발로 그냥 존나 있는힘껏 종아리나 허벅지를 치니까 내가 흠칫 내려앉을정도야.

말이 퍽퍽 친다지 존나 명치도 ㅆ발 세개쳐서 숨못쉰적은 한두번도 아님.

내가 피지컬이 176-50인 씹 멸치엿어.

 

내딴에는 서러워서 가족들한테 말해도 다큰새기가 그러냐면서 지ㄹ하고 또 고모년들은

사촌누나년 이름이 선빈인데. "선빈이 팔다리좀봐라 저렇게 가는데 널 어떻게 때리겟냐"

막이러더라고 내가 더가느니까 쳐맞지 시ㅂ아지매년들아;;

 

여하튼 인신공격에 패드립까지 쳣는데.

내가 그나마 패드립까지는 가족단위로 난리날까봐 참앗는데.

방학중에 할머니집에 모여서 거의 10일가량 보내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쳐맞고 욕먹고하다가

진짜 한번은 참다 참다 빡쳐서 다른 가족들한테도 얘기하니까

쟤가 공부도 잘하고 말도 잘듣는데 그게 무슨소리냐고 말같은 소리를 하라고 그러더라고.

 

그야 나는 ㅅㅂ어좁에 멸치에 공부는 ㅈ도못하니까 뭔 신빙성이 잇겟냐 개씨붤

 

여하튼 갈굼이란 갈굼은 전부당하다보니 좆만한 중딩사촌샊히들도 나를 개젖으로 알고 심부름 시키거나

나를 깔보거나 지누나년 따라 패드립치고 지랄하는데.

 

내가 여름방학 끝나자마자 진짜 평소에 1도 안친한 복싱하는 친구한테 가서

진지하게 운동좀 취미삼아 해보고 싶다고 하니까 얘가 그래도 성격이 좋아서 선뜻 자기 체육관 나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다음날부터 가서 관장님한테 인사드리고 걔 복싱 하고 시간 짬짬이 날때마다 싸울때 허리조금 써서 주먹쓰라던가

그냥 명치치라던가 농담반 진담반섞인 대화하면서 나 운동하는거 봐주고 걔운동 페이스 따라다녓는데

진짜 존나게 빡셔서 체육관은 안나가고 헬스를 끊었음.

 

헬스에서 뭘할지 몰라서 혼자서 존나게 러닝머신만 뺑뺑이 돌리니까

늘 내옆옆 한칸 띄우고 달리던 수염좀 간지나게 길럿는데 키작은 형이 말붙혀주더라.

운동하냐면서 내가 안쓰러웟는지 내몸 슥보고 팔도만지고 막하면서 어디근육 붙혀보자면서 무슨 운동 세트짜주고

나는 그 세트따라 매일매일 횟수늘려가면서 겨울방학때까지 짬짬히 굴렷음.

 

그형이 치킨같은거 덜쳐먹으랫는데

못참고 2주에 한번씩 쳐먹었다.

 

여하튼 피지컬이 고1 겨울방학 무렵에 177-65까지 늘어낫어.

근육도 붙고 내가생각해도 힘도 좀 세진것 같더라.

근육이 붙으니까 핏이란게 생기는데. 옷사입는게 그렇게 재미지더라.

 

여하튼 겨울방학되서 이제 가족들이랑 또 10일남짓 보내는데.

내가 일부러 추석때도 안감, 꼴보기 싫고 욕먹기도 실어서.

아빠도 뭐라하고 막 다른 가족들도 전화하고 하는데 그거 안받았거든.

 

겨울방학때 가자마자 내가 살붙은건 거들떠도 안보고 추석때 얘기 거들먹거리면서

개씹지랄하더라고. 솔직히 내가 가족들 패려고 운동한것도 아니고 내심 인상좋아졋단 소리 듣고싶엇는데

옘병할거 인상은 개뿔 인성나빠졋다고 지럴하더라.

 

우리 할머니만 유일하게 나한테 인상좋아졋다고 웃어주시는데 진짜 정말고마웟다.

가족중에 나를 이뻐하신게 할머니뿐이셧음.

 

겨울이니까 막 후드도 입고 아니면 안에 레이어드입고 위에 가디건 걸치니까 풍체가 늘어난게 거의 티가 안나더라.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늘그러는건지 이 좆중딩두놈 이끌고 씹창난 사촌누나년이 또 별것도 아닌걸로 지랄하더라.

니는 추석때도 안오고 개념없냐는둥 패드립 인신공격 뒤지게 하는거 참앗음.

솔직히 선뜻 후려팰 용기도 없고 살면서 싸운적이라곤 초등학교때 유희왕카드 뺏어간 씹새끼랑 교실바닥에서 뒹군거 말곤 없엇으니.

 

올해도 그러려니 하고 보내나 싶엇는데.

중딩새끼들이 이불속에서 휴대폰하는데 슬쩍와서는 도발하더라

지 누나년 말투 똑따라하면서 지랄하니까

 

내가 참다참다 나보다 어린새끼들이니까 빡쳐서

나지막히

"턱밑에 옘통꽂아버리기전에 닥쳐씹버러지새끼야" 이런식으로 이야기했음.

 

내가 그래 말하니까 조금 쫄줄알았는데 쫄긴 옘병 이새끼들이 내가 평소에 안하던 반항하니까

아니꼬왓는지 발로 툭툭 치더라고.

그래서 하지마라 이런식으로 참으면서 애써 휴대폰 보는데

이새끼들이 쫄앗냐느니 막 시덥잖은 도발하길래.

 

참을랫는데 둘이서 재잘재잘 하니까 또 괜히 빡치더라.

솔직히 이두새끼들정도는 내가 씹떡쳐놓지 않을까하는 자신감은 있엇는데

달려들 용기가 없엇다.

 

쭉 참다가 이새끼들이 패드립치는데

아직도 기억남.

"느그애미도 니처럼 욕만쳐먹다 뒤졋냐?"

이러더라.

 

ㄹㅇ 꼭지 확돌아가서 다리잡고 당기면서 넘어트려버리고 일어나서 배때지 ㄹㅇ 존나 쌔게 로우킥 후려갈겨버림

내가 생각해도 씹찰지게 들어가더라.

 

내가 한놈 후려패니까 다른 한놈도 눈돌아서 달려드는데

머가리 한대 정통으로 맞으니까 삐-하는 이명이랑 내 시야가 하얗게 물들더라.

 

존나 좆만한 중딩한테 쳐맞으니까 가짢아서 나도 미친척하고 달려들어서.

씨발럼 모가지에 손 딱들이밀고 바운딩 걸고 면상 존나 후려갈겨버림.

그새끼가 그 해리포터안경 쓰고 있었는데.

그거 뺨치면서 날라갔고

날라가자마자 주먹쥐고 냅다 꽂아버림.

 

그리고 일부러 숨쉬기 힘드라고 명치도 몇대 치니까 이새끼가 껄덕껄덕거리면서 허억허억 거리더라.

그거 붙들고 일으켜 세워서 다시말해봐 씨벌년아 하면서 빰 존나 후려침.

 

아까 배에 로우킥 쳐맞은 새끼는 이미 반쯤 실신해서 울고있고

뺨맞는 새끼는 입술터져서 내손에도 피가 살짝 묻고 그랫는데.

 

이새끼들이 맞고 소새끼마냥 우-어~우-어~ 하면서 존나 서럽게 우니까

애들이 장난치다 우나보다 하고 사촌 누나년만 말리라고 보냇는지 

혼자서 가오 존나잡으면서 뭔지랄이야 이씨발년아 하면서 방문 여니까

 

내가 지 동생들 피떡쳐놓은거보곤 눈돌아가서는 나보고 미쳣냐면서

뺨후려갈기는데 중딩한테 머가리 맞은거보다 뺨맞은게 더 아프더라.

찡-하는데 이명 두번들리니까 고막나간듯 싶었는데.

 

나도 쌓인게 많다보니 맞자마자 바로 손쫙 펴서 머가리 후려갈겨버렷다.

퍼억하면서 좀 둔탁한 소리랑 함께 휘청하더니 나 죽일 눈빛으로 보면서

"미쳣냐 씨발? 나 때린거냐?"

 

이지랄하길래 이번엔 뺨에 한대 더 후려버림.

뺨친손에 찐-득하게 화장품이 묻어나더라.

 

그니까 이미친년이 눈돌아서 달려드는데.

발로 배를 밀치면서 나도 넘어지고 그년도 넘어짐.

 

어디서 주워들은건데 여자는 배는 건들면 안된다고 들어서

위에 올라타서 뺨 존나 후려갈겻다.

쩌-억 쩌-억하고 갈기다가 이년이 못참겠는지

씨발앙칼진 소리로 우니까 어른들이 다달려와서

 

내가 피떡쳐놓은거보고는 식겁해서 미친새끼냐면서 내머가리 후리더니 맞은 애들부터 일으켜서 데려가더라.

나도 그대로 내 짐 챙겨서 호다닥 집에 도망와버림.

버스비만 3만원 썻던 기억나네.

무튼 그뒤로는 연락도 없고 명절때도 안가다보니 안보고있음.

 

씨-발년 올라탓을때 가슴만진걸로 딸친거 알면 볼만하겟다ㅋ

Comments

Total 12,125 Posts, Now 1 Page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330 명
  • 어제 방문자 2,996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09,999 명
  • 전체 게시물 148,830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