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 싫은새끼는 뒤로 가라 안믿어도 좋다
1.악마의 늪
지금으로부터 한 7년전? 대학입학하고 여느때다 그렇듯 다들 어느정도 친해지면 존나 아싸 아닌이상
MT를 간다. 난 당시에 어머니가 병원에 누워계셔서 가지 않으려 했지만 동기들이 같이 가자고도 졸라댔고
내심 또 내가 맘에 두고있던 여자애도 참석해서 그냥 머리도 식힐겸 가기로 했다.
간 곳은 한 대기업 리조트였다. 실내 시설 이용하면서 놀다가 저녁되선
그냥저냥 뭐 술먹고 들어 가 잘놈은 자고 잤다. 나도 어울려 놀다가 술이 떨어져서 술을 사오려 하니
어떤 여자애가
" 야 우리방에 술 사온거 있어 그거 가져와" 라면서 키를 주더라고
그래서 걔네 방에 갔는데 사람이 없는거야. 뭐 존나게 뒤적거려도 나오지도 않고 또 핸드폰은 두고왔고
씨발 또 그까지 가서 병신같이 술없는데? 하면 애들이 잔뜩 기다렸는데 김뺀다고 고문관 취급 당할꺼 같고
아무튼 여자애들 방을 존나게 뒤졌지. 짐 속에 있나 하고 방에 들어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애가 자고있는거야
잠깐 깨우려고
-" 진주야 진주야 야 술어딨냐"
대답이 없더라고 몇번을 그렇게 해도 일어나질 않더라고
그 순간 씨팔 나도 그러면 안되는데 술도 좀 꼴았겠다. 집안일도 짜증나겠다. 갑자기 뭔가 확 폭발하면서
걔 가슴에 얼굴을 갖다댔지. 좀 찌푸리긴 했는데 별 기척은 없더라고 찬스다 싶어서 손넣어서 존나게 주무르고
내가 원래 SM을 좀 좋아하거든 그래서 걔 발에가서 얼굴 비비면서 냄새 존나 맡으면서 혀로 핥짝댔지. 아무 기척이 없길래
아예 아무도 없는것같은 느낌으로 그냥 정신줄 놓고 허벅지면 가랭이 사이까지 얼굴 밀면서 냄새 맡았던 것 같다
그런데 갑자기
-"야 너 누구냐 좋냐? 뭐하냐 병신아?"
씨발 눈앞이 노래지면서 가슴이 철컹하더라 그 순간 꺼져있던 불이 확 켜지면서 내 얼굴을 들켰다
나는 진짜 그대로 그냥 얼어있었다. 바지는 벗어있었고 무릎은 꿇은채 걔는 서 있었지
-" 김똥개 너였냐? 너 진짜 좆병신이네 너 씨발놈아 학교 총학에 신고하고 경찰에 고소장접수 할테니까 그렇게 알어"
라고 하면서 나가는데 진짜 존나 개새끼마냥 빌었다 빌고 빌고 또 빌었다. 그렇게 실랑이 하다가 여자애들이 왜이리 안오냐며
들어오고 나는 이제 자포자기 한 심정으로 좆됐구나 하는 마음으로 있었는데 진주가
- 아 똥개가 술 못찾아서 도와주고 있었어"
일단 살았구나 했지 나는 그게 진주가 날 용서해주는 줄 알고 존나 고맙다고 했지만 진주는 MT끝나고 정식으로 고소할테니 그리 알라며
이야길 했고 나는 그렇게 마음을 졸이며 먼저 MT촌을 벗어났다. 그리고 그게 시작이었다.
2. 악마의 덫
MT끝나고 한 5일 뒤 진주에게서 연락이 왔다. XX당구장으로 나오라며 불러냈다.
가니까 왠 육덕지게 생긴 동글동글 한 남자가 있더라고 그러다니 날 보면서
"저새끼냐"
그리곤 진주랑 같이 나를 끌고 밖으로 나갔다. 당구 장 옥상 바로 아래 폐층이었는데 사람이 드나들지 않는 곳이었다.
-" 야 씹새끼야 뒤질래? 너 얘한테 뭔지랄 했냐?"
그러더니 싸대기를 치더라. 내가 차마 쪽팔려서 말을 못하니까 또 때리더라고
그렇게 맞다보니까 와 이새끼가 럭비하는 놈이라 그런지 죽겠더라고
존나 병신같이 이야기 했지
-" 저... 가슴에 얼굴을 묻었습니다"
- " 뭐 더 크게 말해 씨발년아 뒤지기 싫으면"
- "네 저 가슴에 얼굴을 뭉었고... 또.."
-" 묻기만 했어? 그것만 했어? 개새끼야?"
-" 아뇨 또 발을..."
-"뭐 발 뭐?"
그때 갑자기 진주 얼굴을 슬쩍 봐는데 그 장면이 잊혀지지 않는다 주먹으로 입을 가리고 존나 병신같다는듯이 웃음찾던 그모습
다시 한 번 대가리에 스윙이 날라오고
-" 네 뭐 발을 핥으면서 냄새를 맡았습니다... 죄...죄송합니다"
-" 야 너 개새끼냐?"
-"네?"
-"너 개새끼냐고 왜 냄새를 맡어 미친년아 발냄새 맡으니까 좋았어? 무슨냄새 났어?"
진주가 그대목에서 웃음을 터트리더라고
-"무슨 냄새 났어? 말 안해 씨발새끼 한 대 더 날라간다"
-" 그냥 땀냄새가..."
-"응 그래? 그 냄새 맡으니까 어땠어?"
더 이상 대답을 못하고 있었다. 또 때리겠다 싶어서 눈을 질끔 감았는데 그새끼 손이 내 바지 앞춤으로 오더라
-" 우와 이새끼 섰어?!!!! 야 진주야 이새끼 섰어"
진주가 그걸 보고 웃더니 내 바지 쪽으로 얼굴을 들이밀더라
-"김똥개 병신새끼 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저질 오빠 그만해 ㅋㅋㅋㅋㅋ"
내가 존나 화를 내면서 몸을 빼니까 이 남자가 (이하 A) 얼굴 굳더니
- "왜 씨발 너는 싫으냐"
이러면서 존나 때리더라고 그러더니 너도 뭐 당해보라고 했나 아무튼 그러면서 진주 앞에서 내 고추를 잡고 존나 가지고 놀더라고
나는 거의 울음을 터트렸다. 진주 그 씨발년은 너 우냐며 놀리고 미치는 줄 알았다. 아무튼 그러면서 A가 내 고추를 가지고 노는데
솔직히 병신같이 존나 흥분되더라고 귀두 아랫부분을 살살 만지면서 잡아 떙기고 귀두를 살짝살짝 약올리면서 놀리니까
쿠퍼액? 그런게 나오더라
-" 야 이새끼 남자한테도 흥분하나봐 ㅋㅋㅋㅋ 존나 미친새끼 씨발"
-" 가만있어 똥개야 형이 더 기분좋게 해줄게 ㅋㅋㅋ"
그렇게 계속 갈것 같을 때 멈추고 멈추고 하니까 돌겠더라고
-" 야 너 싸고싶으면 멍멍 짖으면 손운동 해줄게 멍멍 안짖으면 넌 못싼다"
그러더니 내가 개처럼 네발로 있고 진주는 그 앞에 서있고 A는 내 뒤로가서 고추를 가지고 놀고 처음엔 안나왔는데
- "어디까지 버티나 보자"
이러면서 이새끼가 또 약올리는데 방법이 없는거야 멍멍멍멍 짖어대니까
- 옳지 잘했어
하면서 손운동이 격렬해지는거야 내 앞에서 보이는 진주의 비웃음 그리고 A는 존나 웃으면서 대딸을 쳐주고
나는 쾌락에 못이겨 짖어대고 얼마나 병신같은 상황이냐 그러던 순간 정액이 찍 나왔고 다시 한 번 진주랑 A는 웃음을 터트렸다.
나는 아랫도리가 벗겨진채 이제 끝났구나 하는 심정으로 다시 한 번 사과를 했고 끝난 줄 알았으나 그 A란 새끼가
- 너도 이제 기분좋게 해줘야지
하면서 자지를 내 앞으로 꺼내더라 진주도 정색하면서
-야 너 미쳤어? 왜 그래?
-뭐 어때 개새끼인데 개새끼처럼 대해줘야지
자지가 존나 시커먼게 땀 쩐내가 존나 났다. 길이는 평범했지만 존나 굵었다고 해야하나 존나 어른자지 였다.
-빨어
-야 너 미쳤냐 ㅋㅋㅋ
내가 안빨고 있으니까 지 자지를 내 얼굴로 비비더라 진주는 또 그거보고 킥킥거리면서 그만하라고 하고
내가 한 몇분동안 꿈적도 안하니까 이새끼가 꼴받았는지 진주한테 신고하라고 하더라고
난 그때 내 상황이 어땠냐면 어머니 수술비가 없으면 좆되는 상황이었다. 어머니도 누워계셨고 대학은 꼭 나와야 하는
상황 무조건 여기서 얽히면 내 인생 전체가 좆되는 상황 진짜 내 인생은 끝이었다 진주도 심하다 생각했는지 웃음기를 조금씩
거두면서 오빠 그만해 이제 라고 했지만 이새낀 꿈적도 안하더라 결국 지가 112 번호 누른거 내 눈앞에 보여주고 통화버튼 누르더니
팬티를 주섬주섬 입으려는데
- 야 진주야 이새끼 봐봐 물었어 ㅋㅋㅋㅋ
- 에휴 뭐야 ㅋㅋㅋㅋ 크캬캬캬캬캬컇ㅎㅎㅎㅎㅎㅎ!!!!!
내 입은 이미 그새끼 좆으로 가 있었다. 그때 솔직히 좀 울었는데 운다고 또 웃더라 자살결심하고 그새끼꺼 빠는데 냄새가 장난아니더라
존나 좀 버겁기도 했고 그새끼는 또 놀리면서 어떻게 빨아라 이렇게 빨아라 하면서 가르쳐주면서 싸대기 때려가면서 가르치는데 존나 수치러웠다
반항 할 수가 없었다 너무 맞아서 그 무서움을 알았기에 학습된 무기력이랄까 그런게 있었다. 난 그녀석들의 통제하에 있었다.
- 2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