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 처음으로 ㅅㅅ 한썰 1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아재- 처음으로 ㅅㅅ 한썰 1

링크맵 0 630 2020.03.18 00:23
출처나

혼술하고 잠도 안오고 해서 썰 이어갈께요

글을 조리있고 격식에 맞게 쓸 수있는데 그러면 재미가 반감되니까 그냥 쓰겠습니다. 

 

21살까지 아다를 가지고 있던  나는 대학교친구들 사이에서 호구로 통했다.  

 

어쨌든 키는 174에 얼굴은 그냥 평범했는데,, 친구들 사이에서 송승헌닮았다는 소리를 종종 들었다. 

몸만 좋아서 송승헌이고  외모는 갯지렁이수준이 팩트인듯... 그런데 진짜 이런말하긴 뭣하지만 귀엽게 생기긴했음.. (익명이니 그려러니 봐라... ㅈㅅ )

몸은 고딩때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심심할때마다 평행봉했다. 이게 몸은 진짜 아름답게 잘 만들어지는듯.. 어깨를 비롯해서 복근도 생김.. ㄹㅇ 어쨋든 본론으로 넘어가서 

 

친구들이 아직도 아다냐고 병신새끼 ㅃㅊ이나 가볼래 하면 돈아깝다 그런데서 내 ㅇㄷ때기 싫다라는말로 회피했다. 정말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첫 ㅅㅅ 하고싶었거든..  근데 내가 당시 눈이 높아서 그런건지 여친사귈 생각은 없었다. 내 후배들이나 동기 여자애들을 보면 진짜 어리게만 보이고 머리가 텅텅 비었다고 생각들었어. 이기적이고,, 그래서 그런지 당시 내 이상형은 누나에 키크고 지적인 여자였음. ㅎㅎ 

 

시간이 흐르고 21살이 되서 하나둘 여친생기고 외로워질 때쯤 내 베프중에 한명이 제안을 한다. .ㅎㅎ 

친구 중에 존나 카사노바같은 친구있었는데 이 친구가 키가 180넘고 얼굴이 곱상하게 생겨서 인기좀 있었어 핸드폰 판매일을 해서 이빨도 미친듯이 잘 놀리던 친구.. 

지가 잘난줄알고 말투가 ㅈㄴ 시크한게 재수없긴했지만 그 친구가 헌팅하자고 꼬시더라. 

그 친구랑 나랑은 친하지만(같은 컴퓨터부라 친해짐) 나랑 그 친구랑 노는 무리가 달라서 내친구 무리는 존나 착하고 겜만 하고 공부만 하는 친구들(서성한급)인데 그 친구 무리는 일진, 핸드폰팔이, 고졸 친구들이여서 이어지는 친구는 거의 없었지.. 노는물이 달랐다고 하는게 맞는듯.. 

 

내친구 무리가 얼마나 병신들이냐면 술집에서 3명이서 술마시는데 나한테 여자애가 술같이먹자고 오는거야,, 그 쪽무리도 3명이였는데 친구들병신들이 개네랑 못놀겠다고 우리들끼리 놀자고.....하..암튼 이정도로 내친구들은 순딩순딩함. 그 카사노바놈만 빼고.. 

 

 

어쨌든 그 카사가 헌팅하자고 해서 인터넷으로 깔창준비하고 그 당시 유행했던 샤기컷으로 한창 뽐내고 헌팅을 함 

 

시내에서 내가 헌팅하고 안되면 친구가 헌팅하는 식으로 했는데 친구는 한큐에 되더라 ㅅㅂ.. 

나이를 24살로 속이고 헌팅했는데 여자쪽에서 27살 25살이더라고 .. 가슴적당하고 다리 잘빠지고 키큰 여자가 27살이고 키보통 얼굴 보통 암튼 다 보통인 애가 25살이였다. 

 

술집으로 옮긴 후에 술 ㅈㄴ 처먹었다. 난 당시 미친듯이 쳐먹어도 살이 안찌는 편이였는데 별명이 식신이 아니라 걸신이라는 별명을 갖을만큼 뭐든지 다 잘쳐먹었다 물론 술도 

별의 별 게임 다한듯 왕게임만 빼고 술 먹고 마시기 위한 게임 엄청나게 하고 내가 술 파트너꺼 대신 마셔주기도하고

 

손접어?? 이 게임으로 여기 맘에 드는 사람있다 없다 하는데 딱 보니까 내 파트너도 나 맘에 들어하는거같더라 , 내가 먼저 손잡거나 이런거 없었는데 허벅지에 손 대더라고 

그때부터 아 .... 만지고싶다라고 생각들면서 별의별 이상한 드립 다 나오더라고..  대신 술먹어주고 흑기사로 손잡기 등등 

 

친구놈도 이빨까고 나도 이빨까는데 와 친구놈 칭찬하면서 스킨쉽하는게 장난아니더라고,, 손잡고 허벅지에 손대고...

어쨋든 여자 둘이 헤롱헤롱될 때쯤 친구놈이 27살짜리 여자애랑 아이스크림사러간다고 나가더니 안오는거야... 문자로 "나 먼저간다 뒷일 알아서해라 돈 나중에줄께" 하더라 

 

난 멀뚱멀뚱 기다리다가 친구없으니 드립도 안떠오르고,,, 갑자기 스킨쉽도 하기 뻘줌하고,, 뭘 어케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 

여자애도 뻘줌한거같더니 가봐야겠다하는겨.. 지가 술마실땐 통금시간 12시까지라했는데 

벌써 시간은 3시인데 씨발...

여자애가 춥다고, 집가서 빨리자야겠다고 너도 일찍자야지 이래서 난 아,, 그러게 진짜춥네. 일찍 들어가야지 매너있게 택시까지 태워서 보내줬지.. ㅎㅎ 매너남 ^^ 

어쨌든 그 이후로 연락없더라 ^^ 카톡도 십던데 문자까지... 난 매너있게했는데 나한테 왜이럼.ㅠㅠ 

 

 

여자애 택시태워 보내주고 친구한테 연락했는데 계속 연락을 안받는거야, 아침에 계속 전화해도,, 아 이놈이 뭐 싸움난거아냐?? 꽃뱀이였나?? 이런 오만가지생각이 들었는데 다음날 저녁 7시쯤 전화하더라.. 지금까지 같이 있었다고 ㅁㅌ에서....

 

하루종일 ㅅㅅ 했다고.... ㅆㅂ 

친구가 존나 뭐라하더라,,, ㅄ년이 밥상 다 차려줬는데 엎었다고.. 찌질한놈이라고... 나중에 들은 얘긴데 니가 좋아하는사람이랑 첫 ㅅㅅ 하고싶다고해서 ㅅㅅ 하러가라고 할 분위기에 오더 안내렸다고.. 

 

이친구랑 내친구들이랑 그렇게 친한편은 아니였는데 어떻게 소문 들었는지 내 친구들도 뭐라하더라고 ... 야 다된밥도 못먹냐 ㅋㅋ ㅄ 이런식으로..

상실감 장난아니였다.. 와 ㅅㅅ 하고싶었는데 못했구나,,,, 

진짜 전투력 상승하면서 친구한테 다시한번 헌팅하자고 꼬셨다.

친구가 자기는 이미 여친도 있고 ㅅㅍ(27살)도 생겼는데 별로 할맘 안든다고..  이색기 밤기술이 외모만큼 좋은듯...ㅅㅂ ㅠㅠ 

내가 발정나서 헌팅헌팅 노래를 부르니까 

 

어느날 친구가 ㅅㅍ랑 같이 술집에 있는데 ㅅㅍ회사동생 올거같다고 너 올수있냐고 묻더라 

 

찌질한 대학생활을 하고있던 나는 

난 당연히  sir 보스.. 바로갔지 . 이날 룸메한테 빌린 향수까지 뿌렸다. 당시 유행했던 ck summer 

 

다음 얘기는 시간이 늦어서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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