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한테 대딸받은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바퀴벌레한테 대딸받은 썰

링크맵 0 644 2020.03.18 01:24

방금 자다가 벌어진 실화임

마침 자기 전까지 모해 썰 정주행을 하고 있었던 터라 여따 씀

 

나는 방 3개 화장실 2개 넓은 거실있는 나름 평수 있는 빌라에 삼.

 

그래봤자 땅값이 개그지라 중산층 머 그런 건 아니고

그냥 흔한 서민들 사는 그런 느낌의 집임

 

여튼 난 그 집에서 가장 바깥쪽 방을 내 방으로 쓰고 있는데

 

이게 빌라가 1층인데다가 방 창문 바로 아래에 정화조 뚜껑이 있음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창틀 한 구석에 조그만한 구멍이 있다

 

결과만 말하자면 그 구멍으로 벌레가 존나게 들어옴

 

바깥은 추우니까 땃땃한 집에서 벌레들도 쉬고 싶겠지

 

아마 겨울임에도 집에 벌레가 드글드글 거리는 건 이런 연유 때문이 아닌가 싶음

 

혹은 걍 벌레들이 울집에 살림을 차렸던가

 

 

 

여튼 오늘도 어김없이 자기 전 2딸을 실천한 뒤 잠에 빠져 솔크를 맞이하려 하고 있었는데

 

잠결에 뭔가 거시기가 간지러운 거임

 

처음에는 진짜 잠결에 아 누가 나 대딸해주나 싶었다가

곧바로 차디찬 현실을 깨닫고 아 x발 정액 남은게 찔끔 나왔나 ㅈ같네 하면서 일어나서 불을 켜고 바지를 들춤

 

그랬더니 오 하나님 지져스..

성경에 보면 성탄절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는데 그건 모르겠고

웬 바퀴벌레 한 마리가 내 팬티 속에서 뀨잉♥하고 더듬이를 흔드는겨

 

걔가 도대체 거길 왜 들어갔고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내가 그거 보고

우어어어어어어ㅓ어우어우어어어어어어어

하면서 놀라 방방 뛰니까 벌레새끼도 생명의 위기를 느꼇는지 혹성탈출마냥 팬티탈출을 시도함

 

근데 지금 내가 바지를 들춰서 위가 열려있네

미친 벌레새끼가 그대로 내 둔부의 수풀을 지나 배꼽까지 기어올라옴

 

순간족으로 날뛰면서 그거 바닥으로 쳐냈는데

바삭 소리 나면서 발뒤꿈치에 밟히더라

바퀴벌레 여러 번 죽여봤어도 맨발로 죽여본 건 처음인데

감촉은 차마 글로 옮길 순 없고 여튼 ㅈ같음

 

이 기막힌 일화를 누구한테 말해주고는 싶은데

뜬금없이 주무시는 부모님 깨워서

"엄마 슈발 나 바퀴벌레가 대딸해줬어!"

이럴 수도 없는 노릇이고

결국 이런 변태썰에 환장하는 사람들 모인 모해에 올림.

 

 

 

3줄요약

 

1.바퀴벌레한테 대딸받음

2.바퀴가 업소녀 서비스마냥 내 몸을 애무하듯 타고 올라가서 밟아 죽임

3.기분은 ㅈ같았는데 자식새끼는 빨딱 섯다 ^오^

Comments

Total 12,125 Posts, Now 1 Page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696 명
  • 어제 방문자 2,996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0,365 명
  • 전체 게시물 148,841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