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이랑 헤어지고서 외로워서 랜쳇 존나함
화요일 아침이었음 아침부터 할짓없어서 랜챗함 8신가그랬어 내가 생각해도 좆나 할짓없는 새끼야 나랑 똑같이 할짓없는 고딩이 하나있드라 아침부터 뭐하냐 일찍일어났냐 안잤냐 등등 하면서 얘길 이어갔지 내가 요리 좋아해서 그런사진주고받다가 얘가 실수로 지사진 보냄 이쁘드라 려원에 고소영 느낌 키도 170에 찌찌 커보이더니 75디였음. 오 지쟈스.. 근데 어쩌다막 야한얘기로 넘어갔어 이년이 남친도 있더라 남친도 있는 냔이 이런걸 왜하나 싶었는데 여튼 남친이 지보다 한살 많은 선밴데 섹스를 안해준다는거야 임신할까봐 무섭다고 안박아준데 그래서 후장섹도 몇번 했는데 좋긴좋았데 근데 하고나면 똥쌀거같고 남자새끼가 생각보다 별로였는지 몇번하고 안한다더라구 웃긴게 그럼서 남자새끼는 대딸 사까시로 성욕 다 풀더라 이기적인 새끼 그러면서 얘는 박아주지도 않고 보빨도 씹질도 잘안해준데 그니까 얘가 쌓인거지 성욕이 내가 존나 꼬셔써 그럼 나랑 해서 풀자 나는 존나 잘한다 얘기 한 4시간 했나 근데 얘가 하는건 좀 그렇고 그냥 만나서 놀자데 그래서 뭐그래라 난일단 나오기만 하면야 어케든 먹겠다 싶었지 그런데 마침 지네 집이 비었다고 와서 같이 라면 먹자고 갑자기 제안을 하더라 대충 버스타고 가면 사십분 거리니까 나도 오케이였지 없는 돈에 버스보다 택시타고 가자해서 갔는데 문자로 찍어준 주소를 맵어플로 쉽게 찾았거든 근데 막상 초인종 누르기가 무서운거야 혹시라도 장난이면 하는 생각이 들어 문을 두드리니까 누가 나오는데 여자애 맞긴 한데 보여준 사진이랑 완전히 다른 사람이더라 그냥 말같이 생겼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남친이란 애가 불쌍하단 생각말곤...딱히... 그래서 잘못찾아온거라고 하고 큰길로 빨리 나와서 택시타고 집에 왔다... 집에 누워 생각해보니 내가 군대도 못갈 큰 사고 칠뻔했더라고... 주거침입에 성폭행 .... 역시 어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