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살면서 직접적으로 겪어본 혹은 주변에서 겪은 이상성애자 썰을 풀어보겠음
1. 얘는 내가 직접 겪은 놈임
얘랑 했던 ㅅㅅ가 내 첫경험이었음
나는 여고다닐 때 성교육을 정말정말 잘 받아서 절대 콘돔없이는 하면 안된다는 주의임
근데 문제는 얘가 계속 툴툴거림 안에 싸면 너도 기분 좋은데.. 이러면서
그러다가 모텔을 갔는데 갑자기 얘가 내 안에 오줌을 싸고싶다는거임
니 안에 뭐든 싸고싶은데 정액을 싸면 임신이 되니까 오줌을 싸겠다는거..
듣자마자 소름끼쳐서 싫다했는데 억지로 하려는거임
옆에 있던 전화기로 대가리 내려치고 옷입고 도망침
그이후로 용서해달라고 다시는 절대 안그러겠다고 연락왔지만 꺼지라고 함
2. 친구가 겪은 놈임
친구랑 ㅅㅅ하는데 자꾸 여성사정을 기대하더래ㅋㅋㅋ계속 싸라고ㅋㅋㅋㅋㅋ
(이런데에 빠삭한 우때인들은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여성사정이 되는 사람은 매우 드물음ㅇㅇ)
그러다가 결국 ㅅㅅ가 끝이 났는데 이놈이 여성사정을 못본게 아쉬웠나봄
자기 입에 오줌을 싸달라고....부탁했다함
내 친구 이 미친년은 진짜 싸줌 그리고 얼마안가서 헤어짐
3. 재수생시절 학원 선생님 동창분 얘기임
그 동창분은 혼전순결주의자라서 첫날밤이 첫경험이셨음
신혼여행을 가서 첫날밤이 됨
둘 다 씻고 나와서 와인한잔하며 분위기를 잡고있었다고 함
침대로 가려는 순간 신랑이 캐리어에서 뭘 주섬주섬 꺼내옴
'귤'을..
그러더니 동창분에게 귤을 존나 던짐
너무 벙쪄서 뭐라 반격도 못하고 귤이 날아오는 그대로 다 맞고있었더니 신랑이 흥분된 얼굴로 찍- 쌈
바로 이혼하심
그 후 동창분이 동창회에서 울면서 이 썰을 푸셨는데 그 자리에 있던 다른 동창이 '얘 파인애플변태가 아닌게 어디니!' 라고 하셨다가 머리채잡힐뻔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