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지금까지는 사겼던 여자들 이야기를 했었고
지금부터는 기억에 남는 썰을 풀고자 한다
1. 대학교 아는 누나
대학생때 학번은 나보다 어리지만
나이는 나보다 한 살 많았던 누나가 있었다
학부생일때 대화만 몇 번 했었지
나와는 교류가 전혀 없었던 누나다
근데
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 5년쯤 했을때
내 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가 오더라고
오랜만에 전화와서는 뭐 좀 도와달라데?
뭐 나쁜 기억은 없었으니 흔쾌히 ㅇㅋ했다
일 마치고 걍 배려한다치고
내가 누나 집쪽으로 가니 무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짧은 상의와 핫팬츠 청바지 입고 나오더라구
의상따윈 신경 안썼다
난 그냥 같은 졸업생으로서 누나의 사회생활을 돕고자
유니세프의 마음으로 왔기에
조금이라도 응큼한 마음이 없었다
뭐 얼굴도 맘에 드는것도 아니니 아웃 오브 안중이였지
오랜만에 만났지만
일적인 얘기로 이어가니 금방 익숙해졌고
다 설명하고 끝날 때쯤 일어서자고 했다
근데 이누나가 근처 공원 좋은데 있다고
산책이나 하자네?
속으로 집 들어가기 너무 이른가??싶어
걍 알겠다고하고 이동했다
공원 도착하고 같이 걸을때쯤
이누나가 더위를 먹었는지 팔짱을 끼는거야
내가 그때 민소매를 입고 있어서
살결이 닿는거에 민감했는데
과감하게 나의 팔안으로 훅 들어오데?
여름이고 찝찝해서 아 시발 뭐야 하면서
뿌리 칠수는 없었어..
밤이라 그런지 선선한게 딱 시원했거든
솔직히 이누나가 팔짱을 낄때 어느정도 느낌은 있었지
나한테 호감있나?그린라이트인가?
허나 단지 이것만으로는 헛다리 짚기엔 무리다싶어
걍 쿨하게 팔 한쪽 내주고 걸었지
그러다 산책을 다하고
누나집에 차로 바래다주면서 헤어질려는데
담배 하나 같이 피자네?
이 누나가 돌았나..언제부터 안좋은건 배워가지고하면서
차로 이동했었다
근데 자꾸 으쓱한 곳으로 안내하는거야ㅡ.ㅡ
누나 속을 알수도 없고
밤이라 그런지 살짝 겁나기도 했고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창문 열고 한대 피우는데
그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게..어색하기도하고
빨 피고 가야겠단 마음에 시동을 거는 순간
또 나의 팔뚝을 휘감으며 기대네?
아 진짜 그때 선택의 기로에 섰었다 진짜
누나측에선 저 발정났어요라고 신호를 많이 보낸터
나도 알고 있었지만 호감을 느낀 상대가 아니었기에
모른척 계속 넘어갔었지
하지만 그 순간까지 너무 많은 신호가 누적되었는지
차려진 밥상을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하는
고뇌에 빠졌었다
에이 시팔 모르겠다하면서
누나 허벅지에 손을 올리는 순간....
누나의 입은 나의 입으로 돌진했었고
누나의 손은 나의 동생을 움켜 잡았다
그리고 뭐..나의 의식은 누나에게 맡겼고
나도 걍 본능에 이끌리는데로 사정없이 만졌다
만지면서 오홍 이누나 가슴이 좀 있네
오 엉덩이도 꽤 크구나하는 생각도 들더라
그렇게 서로 한참 침을 공유 할 때쯤
누나의 바지를 반쯤 내리고
팬티 위로 ㅂㅈ를 만지니
팬티가 아주 그냥 흥건히 젖어서는
이게 땀인지 애액인지 구분을 못 하겠더라
씹질할려고해도 자세가 어정쩡하고
차가 비좁아서 누나한테 방잡자고 했다
근데 이누나도 웃긴게
그렇게 꼬리 처놓고 나를 덥처 놓고는
모텔은 거부하더라?이 미친ㄴ이 진짜
자기가 덥처놓고는 내숭인지..아님 진짜 싫은건지..
생각 할 틈도 없이
나도 아쉬울게 없는터라 그래?안가면 말어!
존나 쿨하게 알았다고 했지
그러고나서 이성이 돌아왔고
분위기가 어색해져서 상황을 정리하며
내일 일가야한다고하고 빠져나왔다
난 마음에도 없는 누나의 ㅂㅈ를 만지거같아
죄책감에 미안하다는 카톡을 했고
누나는 미안해하지말라며
너가 미안해하면 내가 더 미안하다며
다음에 다시 보자는 약속을 기약하더라
근데...
여자가 너무 저돌적으로 나오니
부담되기도 했고 매력도 없어 보여서
그 후로 오는 연락은 걍 단답으로 철벽을 첬었다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그때 아쉬울게 없었지만
지금은..가끔 ㅅㅅ가 고플때
내가 왜그랬을까하는 후회도 든다ㅠㅠ
2. 소개받은 2살 연하녀
동해안 수산시장 보징어녀와 이별 후
여자라는 생물이 진절머리가 났을때
소개나 받으라고 연락이 왔다
관심은 없지만
말동무나 해야겠다싶어 ㅇㅋ하고
두달동안 카톡만 주구장창했었다
얘도 소개는 받았는데
만나자라고 말을 안하니
답답했는지 시간 언제 되냐며 만나자고 했지만
일도 바빴고 여자에 질린터라
2번이나 만남을 미루어었다
그러다 일이 한가해질 때 쯤
약속도 없고 궁금하기도하고해서
한강둔치에서 돗자리나 피고 놀자고하고
만났다
만나기전에
여자여자스럽게 짧치에 힐을 신고 나오라고하니
치마는 불편하다며 꽉 끼는 청바지를 입었더라
걍 신경 안쓰고
돗자리 깔고 치맥을 하면서
자기한테 잼있는 영화가 있다며
같이 보잔다
제목이 뭐였더라..킹스맨?젠틀한 청부살인업자나오는거
재미는 그닥이였는데
그거 본 사람은 알겠지만
마지막에 공주를 구할때쯤
공주가
"세상을 구하고나면 뒤로 하게 해줄께"라고 한다
물론 난 그 대사의 뜻을 이해했었지
뚫은 후장이 몇 개인데..
근데 걔가 이말 뜻이 무엇인지 아냐고 묻더라??
뭐지 얘는...첫 만남에
이런 자극적인 질문은..
몰라서 물어보는건지
알면서 나를 시험에 들게 하는건지..
긴가민가해서 모른다고 대충 둘러되니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더라?ㅁㅊ
밤이 되고 집으로 갈려다가
여기까지 온 거리가 아까워서
술이나 한잔 하자고 했다
그렇게 술 한잔하고 바래다주는데
손을 깍지를 끼더라고
얘의 호감을 느끼며
말했지
"오늘 재미있었어 얼른 들어가~
난 차에서 눈 좀 붙이다 술 좀 깨면 갈께"
솔직히 음주운전은 하기싫어서 사실대로 말한건데
걔는 그게 신경이 쓰이고 불편했는지
자기는 괜찮으니깐
자기집에 들어와서 자라며
나를 설득하고 있었다
처음 만나서 처자의 집이라니...
계속 거절하다가 예의의 어긋나는 느낌에
어쩔수 없이? 들어 가버렸다
들어가니 먼저 씻으라며
이것저것 챙겨주길래 씻고
더운데다 옷을 다시 입긴 뭐해서
팬티만 입고 있어도 되냐고 물으니
자긴 괜찮다고 하길래
첫 만남에 팬티차림으로 바닥에 멀뚱멀뚱 앉아 있었다
걔가 씻으러 가자
술도 먹고 그래서 피곤해 걔 침대에 누워버렸다
순간 잠들었다가 옆에 인기척이나서 깨니
씻고 내 옆에 눕더라구
그렇게 잘려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얘가 많이 외러웠는지..남자를 원하는거 같아
고추라도 만지며 자라는
나의 뜻 깊은 배려심에
걔 손을 잡고 친절히 내 고추 위로 손을 올려주었다
처음엔 당황하는 손길이 느껴졌지만
이내 부드럽게 쓰담쓰담
계속 만지니 자기도 흥분했는지
"우리 할래? 하자하자"하더라고
난 솔직히 생각없었고
얘 집에 들어올 맘도 없었고
덥칠 마음 또한 없었기에
만사가 귀찮더라
그래서 걍 팬티 벗기고
내 팬티는 옆으로 제낀 후
걔 ㅂㅈ에 적당히 살살 문지르면서 그냥 삽입을 했다
그만큼 귀찮았다
애무를 안해서 그런지
걔도 아파하고
안이 엄청 뻑뻑한게 잘 안들어가더라고
몇 번 움직였나?
아파하는게 자꾸 보여 그만하자고 했다
그 후로 어김없이 연락하다가
또 만나기로 하고 걔집으로 다시 이동했다
저번에 의미심장한 질문에 대한 대답과
제대로 ㅅㅅ하지 못 한 미안한 마음에
외국 성인 영화를 준비해서 갔지
좀 쌘걸 준비했었다 성인 타잔이라고
유럽 영화 같은데..첫 장면부터 후장에 박아대는
그런 흔한 포르노?본 사람도 있을거다 아마
걔한테는 일반 외국 영화라 둘러되고
같이 옆으로 누워 영화를 같이 시청했지..
서로 아무렇지 않게 보면서
나는 그녀의 가슴을 잡고 있었고
그녀의 손은 이미 내 고추로 이동해있었다
성인영화와 나의 고추 감촉덕에
이번엔 그녀의 ㅂㅈ는 꽤나 젖어 있었고
나는 거침없이 삽입해서 흔들었다
노콘에 쪼임이 강했던지라 사정 신호가 금방 와
바로 빼서 그녀의 배 위에 발사했다
나는 흥분이 최고조가되면
사정할때 정액나오는 쾌감도 쾌감이지만
그 순간 항문의 힘도 풀릴만큼 자극이 크다
그날이 내가 기억하는 흥분 최고조였는지
나의 고추를 벗어난 정액들은
그녀 얼굴까지 도달하였고
그 상황에 서로 놀라고 있었다 ㅋㅋ
그렇게 시원하게 떡을 치고
연락을 하던 중 어느 순간 걔가 연락을 안하더라고
나도 뭐 연락이 안오니 안하게되고
그렇게 관계가 끝났었다
그당시에
걔가 갑자기 연락을 끊은 이유에 대한 나의 생각은
소개를 받고 자기는 호감을 표현했고
진도는 갈때까지 갔는데
이놈의 남자는 사귀자는 말을 안하니
잠자리만 생각하는 만남같아서 자기만 상처받을까봐
방어심리로 먼저 연락을 끊은거 같더라
아닐수도 있고
뭐 나도 그르려니 했다
시간이 지나고나니 먹버한거 같아 미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