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있지 중간짬밥 꼰대새끼들 중 지보다 윗사람에게 자기 리더쉽 과시하며 자기로 인해 가족같은 부서분위기 형성 유지되고 있다며 쿨한척 인자한척ㅍ이면에는 존나게 아랫사람 갈구고 일다 떠맡기고 지 등산이나 낚시 혼자하기 싫으니 아랫사람 주말에 호출하는 개새끼
연말 회식 있던날 이 개새끼가 어진 왕처럼
"이보거라 김대리 무엇하는가 빨리 내 잔을 받거라"
드립을 날리는거 아닌가 크흐흐흐흙
벌써 눈치빠르고 처세에 능한 개들이 그 드립을 받아 처주고 하하하하 가식섞인 분위기에
그 개새끼가 이 소노인 옆으로 와서
"어허 소대감는 어찌이리 술을 빨리 비우는가 빨리 장가가서 국수한그릇 받쳐야지"
개같은 드립치며 술을 따르는데 이 소노인 그 분위기에 맞춰 "즈언하 이 소대감 주변에 밭이 없어 농사를 짓지 못하여 굶은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사옵니다" 이렇게 섹드립을 쳤는데 크흐흐흐흙
그 개새끼가 섹드립이 맘에 들었는지 호탕하게 웃으며 지가 키워낸 자식마냥 흡족해하고 있을때
이 소노인은 그새끼 딸이 있는걸 알고 새롭게 드립을 구사했지 크흐흐흐흙
"즈언하 항간에 소문에는 김명식부장(개새끼) 여식이 이쁘다는 소문이 자자한데 한번 자랑을 해주시 옵소서"
근대 이새끼가 정색빨더니 "뒤질래?" 겁을 주는거 아니겠는가 순간 당황한 이 소노인을 보며 흡족해하던 이새끼가 장난이라고 분위기 전환하는데 옆에서 앉아 이 소노인은 친한 하들 같다며 칭찬을 하는거 아냐
그래서 소노인은 그새끼 귀에 귓속말로 이렇게 외쳤다네 크흐흐흐흙 "느그딸 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