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통한의 복수전.
나는 그날 일을 그렇게 부르고 싶다. 지난번 발기불능의
씁쓸한 추억은 2주후 주말 그 일로 인해 봄날 아침이슬마르듯
날아가버렸기 때문이다.
그 날도 우린 데이트를 했고 똑같이 술을 마셨다. 그러나 난
그 사이 헬스를 통한 하체단련과 동시에 이전일의 주요 범인
으로 사료되는 흑주는 고르지 않고 양 또한 적당히 줄였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우리집으로 갔다. 누나의 옷을 벗기고 또
다시 예쁜 아래를 만나니 정말 반가웠고... 또한 이제서야
내 존재의 가치는 오줌누는 구멍뿐 아니라고 말하는 듯한
내 분신의 빳빳함에 더할 수 없이 반갑고 감사했다.
지난번 하기(할뻔하기) 전에 누나는 처음이라고 했다. 사실
난 누나와의 5살 차이라는 것이 그때 당시엔 엄청나 보였고
그래서 그 큰 차이 대비 동안이라는 사실에 더 끌렸던 것도
있었다. 마찬가지로 30살인 연상인 여자가 처음이라고 한다해도
말만 그렇지 진짜 그럴수는 없다고 생각했었다.
(여담이지만 30살 넘은 마법사 아재들도 주갤에 많더라마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시트에 묻은 핏자국은 누나가 진짜로 처녀였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었다. 그러나 누나는 괘념치 않는 듯 마치 너에게라면 아깝지
않다..는 듯한 느낌이었다. 누나의 품은 너무나 따뜻했고 우리는
마치 하나가 되는 것 같은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그날, 나는 10번 사정했다.
암만 주갤이라고 개소리 지껄이지 말라며 믿지 않을게 뻔하지만
진심으로 진실이고 맹세할 수 있어 다시 말한다.
그날, 나는 10번 사정했다.
누나는 신기하다면 계속해서 만지고 흔들고 빨아댔고 나 또한
혈기왕성한 나이인데다 그 작고 예쁜 아래를 보니 바닥에 던져
놓은 5kg짜리 광어새끼마냥 미친듯 팔딱거렸다.
그날은
힘들지 않느냐며 땀을 닦아주던 누나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졌고
우리는 일요일 내내 커텐 친 어두운 방안에서 사랑만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