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길드누나 만났던 썰 (3). txt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디아블로 길드누나 만났던 썰 (3). txt

링크맵 0 1,765 2020.03.18 04:15

그날 그런일이 있고 나서부터 우린 급격히 친해졌다.
놀이공원도 가고 영화도 보며 데이트를 했다.
여자친구와는 아직 사귀고 있었고 군대를 기다려 준
의리있는 친구였기에 미안한 마음뿐이었지만 누나에게
끌리는 감정이 더 컸기 때문에 양다리를 지속하며 지냈다.

 

오래된 생각이지만 난 여러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는 것이
가능한 것 같다. 누군가는 쓰레기라 욕할 수도 있지만
앞으로 나올 많은 경우에 있어서 난 계속 이런 태도를
유지했던 것 같다.

 

누나와 육체관계를 위한 노력 끝에 주말에 우리는 섹스를
하기로 했다. 물론 그렇게 말하진 않았지만 토요일은
늦게까지 마시고 우리집에서 자고 갈지도 모르겠다는
대답을 들었던 것이다.

 

게임폐인 생활을 하느라 돼지우리같은 방안을 쓸고 닦고
설겆이를 하고 아무튼 그렇게 청소를 하고 나니 집이 아주
모델하우스가 된 것 같았다.

 

토요일에 누나를 밖에서 만나서 삼겹살을 구워 먹고 
영화를 보고 또 한국식 주점(황토건물에 원목탁자같은)
에서 술도 한잔하곤, 우리는 약속했다는 듯 우리집으로
갔다.

 

누나의 동작은 다소 뻣뻣했지만 나름 적극적이었고 우린
키스를 하며 매트리스만 깔린 침대에 누웠다. 술은 약간
올랐지만 그때 내 기분은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 서로
물고 빨며 한참을 그렇게 전희를 하며 옷을 벗었다.

 

벗은 누나의 가슴은 B컵 정도였고 상체보단 하체가 좀더
길고 발달한 체형이었다. 본인 말로는 와우의 여트롤 몸매
랑 비슷하지 않냐고 농담조로 이야기 했지만(누나도 당시
와우를 같이 했었다.) 그런 괴물년과 비교하고 싶지 않을
만큼 누난 하얗고 예뻤다.

 

팬티는 안된다며 끝까지 사수하던 누나의 손을 뿌리치며
이 또한 하나의 정해진 절차려니 하며 팬티를 벗겼다.
누나의 아래는 그제껏 내가 본 것 중에 가장 작고 예뻤다.

 

키가 168이었는데 이상하리만큼 얼굴과 손과 발이 작았던
누나.. 그때 내가 배운건 그 세가지가 작으면 구멍 또한
작다는 것이다. 나는 사흘굶은 개처럼 침을 흘리며 누나의
그것에 돌진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처음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발기가 되지 않은 것은...

 

지금처럼 36살 아재도 아니고 팔팔한 25살 총각에게 그런
경험은 겪어보지 못한 삶은 시련이자 고난이었다. 손으로
흔들어보기도 하고 누나의 아래에 대고 비벼도 봤지만,
내 분신은 마치 태고적부터 그 자리를 지켜온 돌덩이처럼
미동도 하지 않았다.

 

"누나 이거 좀 빨아봐"

 

누난 어떻게 그런걸 하냐면서도 나의 불안한 눈빛을 보고
분위기에 끌려 내 분신을 입으로 갖다 대었다. 뜨뜻한 혀
의 느낌에 평소같으면 화산이 분출하듯 수직에 가까이 
분기탱천했을 이놈의 새끼가 오늘따라 아무런 반응도 없다

 

한시간을 그렇게 지났을까. 누나의 한마디,

 

"병신...ㅋㅋ"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신이시여, 이런 시련을 왜 저에게 주시는건가요...

누나는 아까먹은 흑주가 문제였던 것 같다며 나를 위로해
주었다. 그래, 흑주가 문제다 씨발 흑주..

 

그렇게 우린 그 불토를 손만 잡고 잤고, 난 다음엔 기필코
두배로!! 라는 맹세를 하며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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