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 열흘전 왠지 아다는 때고 가겠다는 의무감에 빡촌을 찾았다
골목을 들어서자 보이는 붉은 빛과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팻말이 나를 짜릿하게 만들었다
돌아다니자 마자 반기는 것은 호객꾼들. 다들 우리가게에 젊은 아가씨 많다며 꼬셔온다.
그 중에 한 아주머니가 너무 자부심 넘치게 말하길래 들어갔다. 가게가 깨끗한게 일단 플러스 포인트다.
이 골목의 썰을 많이 찾아보았지만 듣던거 다섯배는 잘되있어서 기분 좋게 들어갔다.
들은 건 있어서 들어가자마자 헐레벌떡 샤워를 했다. 샤워부스에 문이 있다는 사실은 나오면서야 알았다.
문열고 씻는 나를 보던 수건할머니는 어떤 심정이었을까
3만원 내는 곳은 내상입기 쉽다는 썰을 떠올리며 긴장하며 몸의 물기를 닦던 중 누나가 왔다.
놀랬다. 아줌마가 올줄 알았는데 그래도 옷좀 쌔련되게 입은 누나 한분이 오는 것이었다.
얼굴에는 화장이 두꺼웠지만 av스타일 같아서 더 좋았다.
전체적으로 보통 피부톤에 여리여리한 체형이었다.
물론 가슴도 매우 작아서 누우면 꼭 내 가슴살 쳐지듯 옆으로 조금 새는게 전부더라
오면서는 나이 물어볼까 예명 물어볼까 하면서 왔지만 막상 와보니 긴장해서 침대에 편히 누우래도 엉거주춤 눕는 병신이었다.
계속 편히 누우래서 웃으면서 '아하하... 처음이라서요' 라는 병신소리만 뱉어댈 뿐이었다.
너무 긴장에서 꼬추도 서지 않더라... 이쁜 누나가 흔들어주는 흥분할수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긴장감에 피가 쏠리질 않더라
사까시를 해주면 설 것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만원 한장이 궁한 나로썬 손으로 설때까지 흔들릴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간신히 세운 뒤 삽입을 했다. 했다기보단 해줬다. 구멍을 찾아줬으니까
뭔가 뜨뜻미지근한 젤리가 꼬추를 꼭 잡고있는 느낌이었다. 좋았다
움직이는데 그렇게 즐기지 못했다. 집에서 오나홀 실리콘보지는 못살게 굴던 나지만 이곳은 제약이 많다는 얘길 들은 터라
뭘 하면 안되나 병신같이 걱정하며 살살 움직일 뿐이었다.
게다가 이 누나 응디가 없어서 정상위를 하면 꼭 침대에 보지가 달린 마냥 수직으로 꺾이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여분의 배게를 찾자 알겠다는 듯 허리를 올렸으나 밑천이 없어서인지 폼을 잡아도 티가 안나더라.
그래서 뒷치기를 요구했으나 20번정도 치는데 박자가 점점 안맞자 아프다고 다시 정상위를 했다.
그렇게 질질 끌리다 보니 꼬추가 점점 죽는게 느껴져 가슴이라도 만지려 했으나 십여면 문지르니 은근 슬쩍 손을 치워서 관뒀다.
작아서 문지를 수 밖에 없어도 가슴은 가슴인가보더라
결국 꼬추는 죽었고 그녀는 핸드잡을 권유했다.
내가 평소에 세게 흔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녀의 살랑살랑에는 쌀 기미가 없어 조심스레 말했다.
'더 쎄게 하면 쌀 것같아요!'
그렇게 내 아다는 깨졌다.
막상 할 때는 긴장해서 좋은지 뭔지도 모르고 한거같은데 나오고 나서 대딸쳐주던 고사리같은 손이 생각나서 기분은 좋더라.
휴가올 때 마다 올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