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같이 먹다가 얘기 들었는데
친구 선배가 어느 섬 초등학교에 발령을 받았음
(거기로 간건지는 잘 모르겠음 섬 지원하면 뭐 더 쉽다고 하는것같던데)
어느 날 비가 조또오는 날이었는데 ㅋㅋㅋ
갑자기 누가 문을 두드리더래?
그래서 문을 열었더니 한 여자가 회 한 사라에 소주 한 병 쟁반에다가 가져온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그 선배는 개 뜬금없어서 (무섭기도 하고) 자초지종을 물었더니
아버지가 시켰다는거야....
그래서 그 선배는 일단 걔를 돌려 보냈는데 ㅋㅋㅋ
그 사람이 바로 간곳이 경찰관 숙소였데
그리고 잤데......
아무리 결혼 할 사람이 없어도 ㅋㅋㅋㅋ 저러는게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듬듯
아뷰지가 시켰다고 하는것도 이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