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누나 집에 갔다 못먹고 나온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아는누나 집에 갔다 못먹고 나온 썰.

링크맵 0 806 2020.03.18 04:57

 

이는 누나 자취하는곳 갔는데

그것도 그 누나가 오라해서..

거기서 밥도 먹고 둘이서 와인도 까고

영화도 보고.. 

그때 내가 많이 답답 했는지..

누나가 방 닦는 포즈로 뒷치기 자세를 하길레

그땐 개꼴렸는데 차마.. 아는 누나라 못하겠더라 ㅠㅠ

만난지도 1~2년 됬고.. 그냥 친누나같은 존재?

그 누나 근데 많이 답답해 하는게 느껴지더라..

아마 그때 날 고자로 생각 했을끼야..

아.. 그때로 돌아간다면

존나게 박아줄텐데ㅜ힝

요즘도 연락은 하고 지내지만

그 일이 있고 난뒤 날 고자로 인식했는지

이젠 집에도 초대 안하고

걍 가끔 밥이나 먹고 헤어진다 ㅠ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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