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당구장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아버지 당구장 썰

링크맵 0 696 2020.03.18 05:05

아버진 당구를 잘치심

원래 다니던 당구장에서 양학을 하시고선

여긴 하수밖에 없다라고 말씀하신뒤는 옆동네 당구장에 다님

그런데 거긴 당구연맹? 같은게 있나본데

프로들도 자주오나봄

 

난 당구 안해서 잘모르는데 좀 잘치는 넘들이라고 방송보면서 그러심

그리고 당구장 입갤 하셔서 저번에 프로 한명 개털고

이번엔 또 다른 프로랑 뜨러가셨는데

 

저번에 뜬 프로는 지고나서 쪽팔렸는지 재대결 신청하고 한번 더털렸다함

근데 이번 프로는 한번 털리고 딴겜치러감

 

나오는데 당구장 주인 아재가 아버지가 진줄알고

"이야.. 잘치죠 저 사람?"하는데

아버지가 당연하다는듯이

"제가 이겼는데여?"하고 한마디하고 나오심

듣고 난 웃음 개터졌는데

쓰고보니 노잼인듯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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