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녀석이랑 길가는데 반대편에서 어떤여자가 개를 목줄도 안매고 오고 있더라
그러자 조카녀석이 무서웠는지 내뒤에 숨더라고
그런데 그개가 진짜 미친듯이 짖어대며 뛰어오더라
순간 놀라서 조카를 번쩍들어서 안았음
그러자 그개가 나를 향해 막 짖더라고
기분나빠서 그여자에게 따졌음
방금 이개가 이 애 물려고 했다 공공장소에서는 목줄을 해야하는거 아니냐 따지니까
뭘그런거가지고 그러냐면서 그리고 우리개는 안물어요 이러더라
하 나참 어이가 없어서
아무튼 그소리에 화가난 나는...
"그래요? 우리개는 뭅니다" 소리친뒤 그개를 향해 미친듯이 짖었다
그러고는 그여자를 향해 짖으며 으르렁 대니까 미친듯이 도망치더라고
나참 물어뜯어버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