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오랜만이야
내가 요즘 학교생활적응하느라 제대로못옴..
대충 썰풀자면 초4때일이고
내가 초4때 ㅈㄴ 뛰어놀던 경기도의 한 초딩이였지
너네도 한번쯤 해봤을거야
여자놀리기,남자애 놀리기, 별명부르기 등등
장난치는것들...
거기서 나랑 내친구들은 도를 넘어가도록 놀려대고그럼
근데 그때 담임이 이쁜 20대 중후반때였는데
존나 씨발년이다
오늘도 어김없이놀리는데 선생이 나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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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다 가져오라더라 그리고 부모님 소환함
여기까진 내가 해왔던 일들이 있으니까 혼나도
뭐라 할말이 없는데 담임이 말을 과장해서 설명한거같더라
집에 오니까 갑자기 아빠가 장난감빠따들고 존나쌔게 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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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친구한테 엄마없는새끼라고 놀렸냐고 소리치면서
빠따로 개패듯이 후리더라
난 놀려도 별명이나 장난치는것만했지
부모욕같은 패드립은 한 적이없는데 부모욕한다고
허위사실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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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달 뒤 초5로 올라갔고
그 담임은 1학년 2반 담임이 됬더라
초5때 청소구역을 정해준다면서 나랑 내친구2명은
1학년 1반으로 감(우리반청소도벅찬데 왜 보내는지 의문)
가서 청소하는데 초4때 담임이 우리 청소하는반으로 오더니
1학년 1반선생이랑 얘기하다가
□□□(나)은 쟤가 다 못해도 청소하나는 잘해요ㅋㅋ
이 소리 하더라
너네는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는데
이때 존나 어이없고 짜증나더라
지금 만난다면 성폭행범이나 폭행범으로 소년원가도 좋으니까
가슴쪽 명치 주먹으로 쌔게 3대정도 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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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같은 과거 들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