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오티때 아무말도 안했거든?
아니 말걸어주는사람이 없어서 못함.
그런데 오티끝날때 롤링페이퍼를 했는데
내꺼에는 애들이 말좀해~ㅋㅋ 이런말을 써놨더라 특히 여자애들
그래서 개학한 다음에는 내가먼저 다가가서
인사하며 잘 지냈냐고 물어보니
'누구...?' 랜다 ㅋㅋㅋ 알고보니 나빼고 오티조 단톡방 다 만들어져있음 ㅋㅋ
괜히 롤링페이퍼에 씌여져있던 말좀해 라는 말을 믿고 어떤말을 꺼내야할까 고민에
설레여서 밤잠설치던 내가 원망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