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잇엇던 따끈한 썰이다..
퇴근시간 지나서까지 혼자 업무 마무리하고
열시쯤에 사무실에서 나옴
오늘따라 너무 피곤해서 엘리베이터 안에서부터 택시타기로 결심했고
건물 나오자마자 마침 한대 지나가길래 바로 택시를 잡아타고
'아저씨 00 이ㅇ..' 하려는 순간 멈칫했다
여성택시기사 분이어씀
'아저씨 아니에요~' 하면서 붙임좋게 기사분이 미터기를 누르시더라
그때 그냥 집까지 쳐 잤어야 했는데.. 무슨 생각 이었는지
'여자면 택시일 하기 힘들지 않아요??' 하고 물어봄
그러다 '취객 타거나 하면 성추행 같은거 무섭지 않으세요??'
라고 물었는데 그때 부터인거 같다..
아줌마 특유의 웃음이라해야 하나.. 라미란이 떠오르는 웃음을 지으면서
'총각같은 사람이면 나야 좋지~'
라더라..
분명 내가 제정신이었다면 닥치고 못들은척 했을텐데
'저같은 스타일 좋아하세요?? 제 또래에는 인기 별로 없는데' 라고 함..
분명 이때 택시기사가 나 몰래 최음제 뿌린거 같다..
그때부터 분위기 야릇해지기 시작함..
어린 애들은 남자 볼줄 모른다. 어른 되면 다 보인다.
딱 보니 여자친구 없는지 오래된거 같은데
집에가서 야동보고 딸치는거 아니냐고 그러더라..
그래서 내가 '에이 나이가 몇인데 야동을 봐요' 했더니
우리 남편도 보고, 우리 아들도 본다, 가끔 밤에 일어나면 아들래미 딸치는 것도 보는데 모르는척 해준단다..
라고 하는데 왜 여기서 꼴릿햇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 시발..
그러면서 그럼 성욕같은건 어떻게 푸냐면서
어린나이에는 그런것도 건강의 증거라고 중요한거라고 하더라..
아 진짜 그때 걍 대가리 쳐박고 잤어야 했는데..
'에이 그럴 여자도 없어요' 라고 하니까
'내가 도와줄까??' 라길래..
'왜요?? 고추라도 만져주시게요??' 라고 함
씨발 아줌마 존나 웃더라..
농담이라고 수습해볼려고 했는데.. 존나 웃기만 하더니
'아니 여자 소개시켜준다는거지 무슨 소리냐ㅋㅋㅋㅋ' 하더니..
'총각 그렇게 급했어??ㅋㅋㅋㅋ바지까봐
우리남편 고추 잡은지도 오래됬는데 오랜만에 영계 고추한번 먹어보자'
근데 솔직히 존나 꼴릿하더라.. 씨발..
그래서 벨트 풀고 지퍼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렉트로 팬티 안으로 쓱 집어 넣더니..'어우 우리 집안 남자들보다 실하네' 라면서
택시기사 아니랄까봐 수동 기어넣듯이 1단 2단 순서대로 드리블하기 시작하더라..
혹시나 옆차에서 보거나 할까봐 회사 가방으로 가리긴 했는데
스릴 존나 넘치긴 함ㅋㅋㅋㅋ..
내가 이거 녹음되는거 아니냐니까
어차피 개인택시라 내가 관리하니까 상관없다면서 음담패설 존나하더라..
여기 살살 만져주면 남자들 다리풀린다면서 포인트 공략하고..
나중에 여자친구랑 할때 이런 리듬으로 하라면서 삽입 리듬 및 방향 강의도 해주고..
적절히 쌀듯 말듯하게 가지고 놀더니
우리 집 앞 골목으로 들어가더니 차 세우고 입으로 마지막 코스 들어가는데..
'난 남자들 땀냄새 살짝 날때 불알 맛이 좋더라' 면서 혀로 사타구니까지 핥고 불알 입에 넣고 굴리는데..
스킬없는 애들이하면 좀 아플때도 있는데
전직 대딸방 출신인지 착각할정도로 깔끔하더라
그런데 입에다가는 못싸게 하더라.. 걍 씨발 말없이 싸지를걸 존나 후회함..
딱 끝나고 '맛 조옷~~타' 하는데
그 순간 현자타임 존나 오더라..
전화번호 준다는거 인연이 있음 다시 만나겟지요 하고 내림..
차비 안받는다는거 끝내 5천원 쥐어드리고
집까지 걸어옴.. 걸어오면서 진지하게 생각했는데
좋긴 좋았다 번호 받을껄 씨발..
근데 뒤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