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퍼블릭 갔음..
초이스 하는데 전에 사귀던애랑 비스무리 하게 생긴애가 있길래 초이스!!
옆에 앉히고 노는데 이년이 공주병이 걸렸는지 졸라 시건방짐
나중에 실장한테 물어보니까 일한지 얼마 안됐는데 손님들이 이쁘다고 빨아주니까 애가 점점 기고만장해 지고 있다고..ㅋㅋ
하튼 즐겁게 놀고 노래도 좀 부르고 하다가
쉬면서 노가리 까는 타이밍에 다른 친구들이 아 결혼하면 이런데도 자주 못오고 어쩌고 하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중 한년이
오빠들 결혼 했어요? 하는데
친구놈이 나만 결혼했다고
그러자 파트너 년이
오빠 결혼했어?
응
와.. 결혼했는데 이런데 다녀?
뭘 다닐 수도 있지.. 집에서는 이렇게 못놀잖아
그럼 애도 있어?
응 있지
하니까
이년이 와.. 이런데 다니면 애한테 미안하지 않어?
이러길래
좀 짜증나서
야 넌 이런데서 일하는거 아빠한테 미안하지 않냐?
했더니 갑자기 울고 질질 짬..
짜증나서 잠깐 나가있으라고 하고 실장 불러서 아가씨 교체함
어딜가나 주제 파악 못하는 년들이 꼭있다
3줄요약
1.룸빵가서
2.창녀 애비 들먹여서
3.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