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나이는 갓스물임
실업계 고등학교라 졸업전 취업원서같은거 작성하면 취업목적으로 학교 안나가고 일할 수 있었음
물론 수능치고 한 이삼주 좆빠지게 팅가팅가 놀다가 등록금이라도 벌어야지 하고 알바 찾다가 같은 학교 여자애가 일하는
헬지 유플러스에서 폰팔이 했다.
나는 실업계지만 전교 1등에 수능공뷰 하던놈이라 바깥세상 잘몰랏엇음
물론 빡대갈들 많아서 1등하기 쉽다 ㅇㅇ
암튼 그년이 좀 이쁘장하고 나랑 조금 친해서
좋다구나하고 원서작성 하고 바로 취업나갓다
아니 근데 씨바 무슨 그냥 말로만 듣던 폰팔이었음.
기본금 백만원에 내가 뭐하나 팔면 수당 지급이엇음 7 5 3 이렇게 받앗는데 자세한건 노관심이엇음
주6일에 하루11시간 햇다
엠창 병신st햇던게 그냥 학교 안나가도 된다는게 좋앗다.
한 2 3 일 좋앗는데그 뒤부턴 그냥 졷같다
하는게 없다. 점심시간 빼고 그냥 멍때린다 바깥보면서 멍때렷다 아는갓도 졷도 없고 그냥 시키는거만 햇는데 뭘시키지도 않는다 잘. 왜 손님이 없으니까 시발 손님오면 그냥 응대하는게 끝이다.
젤 꿀인 손님은 나이 지긋한 할매할배분들인데 폰에 관해서 조또 몰라도된다. 대가리에 젤리 들엇어도 응대가능.
보면 그냥 와이파이 연결 안해놓고 데이터 안켜놓고ㅠ카톡이 안보내 진다. 뭐 사진을 받앗는데 갤러리에 없다. 수신차단하는법 알려달라 뭐 이런거임. ㄹㅇ 개꿀꿀근데 사장시발련이 ㅊ첨에 면접볼땐 지는 실적 안나와도 절대 안쪼은다 이렇게 꿀인 곳 없다 이지랄 하는데다가 첫날 밥도 사줌. 그래서 하 시발 천사사장님 하면서 질질쌋는데 갈수록 씨발색기가실적가지고 쪼음. 난뭐 정책이니 요금제니 기기값이니 모름. 그리고 무조건 신입들은 판매 안시킴 잘 . 그래서 소위 인판 이라고 함 친구나 지인 델고와서 폰을 팔아야함. ㄹㅇ 씹ㅆㄹㄱ ㅅㅌㅊ? 그래서 친구 세명 팔아먹음 나는. 그런데도 나한테 의지가 없다느니 실적이 앖다느니 개깜. 그래서 그냥 한달반하고 그만둠.
필력 졷망이네.
암튼 일한거 돈안줘서 노동청에 신고한썰도 풀게 자지들아.
요약
1.폰팔이함
2.개노답직업임. 안맞는사람이 하면
3.생각보다 좆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