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기 글첨써봄 ㅎㅎ
내가 중3때부터 고1때있었던 일인데....
내가 그때 피방을 좀 다녔거든...
피방다니다보니.. 돈도 아깝다는 생각들고 그래서
잔머리 굴리다보니.. 걍 화장실 가는척하면서 나오면 되는거아닌가...
하는생각이 드는거임...
레알 그때 실행을 안했어야 했는데...
첨엔 방학동안 피방가서 겜하다 존나 자연스럽게 문열고 나간담에
튀는 방식으로 먹튀를 함...
피방도 동네에서 전화번호 인증없는 피방만다니고... ㅋㅋ
ㄹㅇ 개쓰렉이었지... 내가 그때 지브♧피시방을 집중적으로 다녔지 계속 먹튀하면서...중삼 여름방학때부터 일주일에 두번씩 먹튀하면서 다님...
그리고 한동안 계속 먹튀하면서 살았다...
그러고 고1올라왔는데.. 사고가 터졌지... 사고터졌을때가 첫 중간고사 시험기간이었음...내가 시험딱 2주남았다고 피방가서 겜좀하고 학원갔어
담날 학교에 갔는데...
반에서 좀 노는얘가 나한테 와서
-야 너 혹시 지브♧피방에서 돈안내고 왔냐...?
그래서 내가 존나 놀라서 얼굴 창백해지고 시발 ㅈ 됨 이생각듬...
알고보니 좀 논다는걔의 친한형이 지브♧피방 알바랑 절친한사이라서... 먹튀하는색히 알아보라고 조사하고 다닌거임...
ㄹㅇ 미칠것같았는데
내가 피방 회원가입할때 내이름을 그대로 쓰진않고 한글자만 바꿔서 썻는데.. 내이름듣고 그형들이 수상하다 생각하고 알아보고 다닌거임... 막 1학년 내려와서 얘들 잡고 물어보고 다닌다는거야... 근데.. 다행히 좀노는 그친구가 나랑 좀 오랜친구라서... 잘말해서 걍 그형들도 눈감아주기로 하고 끝났는데... 만약 걔가 좀 안좋은 마음 있었으면 난 ... ㅈ 됬지...
아 지금도 그생각 만 하면 쫄림... 시발...
나중에 안사실인데.. 피방 먹튀하면 알바가 그돈 메꾼다고 하더라 알바 형들한테 겁나 미안하네....
필력없는글 읽느라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