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메갈이 존재하지 않던 시기였다
근무조건상 남자뿐이고
3명 근무하는 분장팀만 여자였다
그 분장팀 중에 짤과 같은 여자가 새로 들어왔는데
이년이 유쾌하긴한데 외모가 짤이랑 정말 똑같아서
하는 짓마다 비호감이였다
분명ㅍㅌㅊ,ㅅㅌㅊ여자였으면 유쾌하게 넘어갔을 것 같긴하다
한 예로 겨울이였는데 그년이 춥다고는
깔깔이를 상하의 풀세트로 갈아입고 근무를 하는게 아닌가
100키로쯤 나가보이는 체구로...시발년
예쁜년이 입었어도 좆같았을텐데
어느날은 내가 어린 마음에 짤의 사진을 들이밀며
그쪽이랑 똑같이 생겼어요ㅋㅋ 했더니
정색하고는 어디가 닮았냐며 장난인냥
내 배를 정말로 주먹으로 치더라
내 키가 181에 체구도 있지만
100키로 급 메갈의 주먹은정말 아팠다
그 뒤로 안경을 벗고 렌즈를 끼고
화장 풀셋을 하며 출근하더라
물론 더욱 극혐이였다
니들은 뚱뚱한년 닮았다고 사진 들이밀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