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살다 온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캐나다에서 살다 온 썰

링크맵 0 1,113 2020.03.18 06:56
1. 물가 
외식비는 비쌈. 팁도 15퍼센트 정도 주는 분위기
택스도 13퍼센트. . 
100달러 어치 주문해서 먹으면 계산하면 130달러 정도?

장바구니 물가는 싸다. 소고기나 우유같은 거 많이 묵음
우유는 4리터에 4달러 안되고 질좋은 캐나다 AAA 소고기는 1.5kg에 20-30달러, 랍스터 1파운드당 12달러

쇼핑은 여러 아울렛몰들 가면 싸게 살 수 있다. 
잘사면 타미, 폴로, 게스 등 브랜드옷들 홈플러스 파는 옷값에도 사더라.

한국대비 외식비는 30퍼센트 비싸고 장 볼 땐 30퍼센트 싼듯 ㅋ

2. 다인종국가
내가 살던 온타리오주 런던은 한인이 3천명 있더라. 너네 런던 들어봄? ㅋㅋ 이미 탈조센 존나 많이 함을 느낌
중국놈들 필리핀 인도 유럽애들 진짜 많다.
영어 발음 ㅈ구린 인도놈들은 지들 영어 잘한다고 존나 거만하고 불친절함 ㅋㅋ 완 뚜 뚜리 하면서ㅡㅡ

3. 질서
양보가 습관인듯. 운전할 때 깜빡이 넣으면 절반 이상이 비켜줌. 빵빵거리는 차 거의 없다.
백화점에서도 문 잡아주고 서로. . 땡큐 유어웰컴 일상임

4. 댕청
나라가 풍족해서 인간들은 댕청한듯
뭐 하나 서비스 받으려면 겁나 친절하고 열심히 도와주는데 지지부진하고 비효율적이더라.
날 위해서 행정처리 해주던 아줌마는 허구한 날 호텔 날짜 틀리게 잡아주고 ㅋㅋ 

5. 환경
비와도 우산 잘 안쓰더라. 울나란 비가 ㅈㄴ 더러워서 안되지만. . 자연 깨끗하고 
유학온 한국애들 아토피 다 낫고 간다고 하던데 한국 돌아가면 다시 생길듯ㅋㅋㅋ

6. 병원 
1년간 예방접종 1번 빼고 한 번도 안갔지만 오래 기다리고 수준도 별로라곤 들음. 신기한건 걍 워킹비자 외국인 직딩인데 독감 접종 주위에서 무료라고 권하더라.

7. 센적센
ㅋㅋ 지인이 한인 운영하는 모 정비소에 차 맡겼더니 바꿔달라 한 적 없는 엄한 것들 다 바꾸고 500달러 요구함

끄적여봄 그냥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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