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인데 여친 딴남자랑 자는거 본 썰이나 푼다.txt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새벽인데 여친 딴남자랑 자는거 본 썰이나 푼다.txt

링크맵 0 1,321 2020.03.18 06:56
잠도 안오고 낼 쉬는날이라 추억팔이나 한다




때는 내가 군바리시절땐데




당시 입대전 1년 반정도 사귄 여자가있었다 




근데 내가 그때 군대간다고 군휴학 내고 계속 미루고 알바나 하고 데이트나 살다보니 거의 1년을 반 백수로 살았는데



여자도 검정고시 17살땐가 합격해서 나랑 대학 시험칠때까지 1년을 놀았다




둘이 시간이 많고 돈은 없다보니 서로 집 빌때 맨날 서로 집에 놀러가고 모텔 대실잡고 맨날 그렇게 놀았다 1년반을





솔까 동거수준이었음 외박도많이하고 뭐 그러다가 입대했는데 훈련병 이병때는 정말 잘해줬다 매일 편지써주고 자대가서는 나도 짬짬히 전화할때마다 반갑게 받아주고




그러다가 얘가 어디 좆문대에 합격했다고 내년부터 학교간다더라





그래서 아 축하한다고 잘됐다고 그러다가 그년이 그 좆문대에 들어가면서 사단이났다




점점 연락 횟수도 줄어들고 편지는 커녕 전화도 제대로 안받고





휴가 나와도 3박4일 나오면 2일만 만나고 나머지는 돈없으니 만나지말자 이런말도 하고 





그때 설움이 터지더라 예전에 돈없이도 히히거리던 우리아니었냐고 말 꺼내봤지만 군바리는 영원한 을... 걍 예민하게 굴지마 나는 우리 돈 절약하려고 한거야 뭐 이렇게 둘러대니 더이상 말 못꺼내고





하여간 그런식으로 일병때부터 되게 많이 싸우고 휴가나가서도 싸우고





그러다가 그날도 싸우고 같이 술마시고 화해의 섹스를 했다





그리고 여친은 바로 쎄끈쌔끈 잘자더라 아주 곯아떨어짐




근데 나는 다음날 복귀였고 여친이랑 이렇게 섹스나하며 싸우고 또 섹스하고 왜이렇게 불안한 관계가 됐을까 하며 잠못이루다가 여친 폰을 아무생각없이 켰다





사실 그런거 잘 안보는데 비번은 옛날부터 알고있었고 걍 갤러리 들어갔는데




웬걸.. 어떤 남자랑 모텔 침대위에서 홀딱벗고 이불로 가슴까지 가린거 둘이 찍은 셀카가 있더라...





진짜 보고 화도 안났다 엥!?? 이랬다 진짜






그리고 옆에보니 아주 암것도모르고 애새끼처럼 쳐 자고있는 여친을 보니 어이가없어서 웃음만나더라





난 그때 바람피는 여자든 남자든 그런일 겪으면 존나 때려버릴거같았는디





막상 보니까 아무감정없음 걍 허무하고 멍하고 담배나 존나피고싶더라




그렇게 담배 한갑을 한 새벽2시부터 5신가 6시까지 거의 다폈던거같다




Comments

Total 12,125 Posts, Now 1 Page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3,013 명
  • 어제 방문자 2,996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0,682 명
  • 전체 게시물 148,858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