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얘들아 처음 글써본다 그냥 썰게 읽다가 옛날일 생각나서 써본다. 옛날옛적이라기엔 가까운 2010년도에는 랜덤채팅어플인 돛단배가 흥행했었어 기억하는 사람도 있겄지 ㅋㅋㅋ 거기서 이제 돛단배로 야부리좀 털고 카톡으로 넘어온 여지애가 한명있었어 이여자애가 당시에 20살이였고 패션디자인과래 근데 사진을 레알 안주는겨 ㅋㅋㅋㅋ 내가 진짜 후장빨고 영혼까지 바칠기세로 야부리를 털었는데도 결국 사진을 못얻고 만나기로 했다. 솔직히 존나 걱정많이했다 ㅋㅋ
당시 나의 스킬루트는 일단 카페가서 말로 2시간정도 잽날리고 스킨십시도 조금씩하다가 술한잔하자고 룸술집 데려가서 필살 후로가시 날려버리는게 나의 고정루트였어 ㅋㅋㅋ 여튼 그래서 이제 만날시간이 다되서 지하철 출구앞에서 기다리는데 전화오데 그래서 어딘지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찾다가 엇! 찾은겨! 근데 난 그림자가 서있는줄알았어 ㅋㅋㅋㅋㅋ 닌자인가 ㅋㅋㅋㅋ 왜냐면 존나 까만옷에 까만 슈퍼 롱롱치마와 존나 까만 계단을 신고 나왔더라고 ㅋㅋㅋㅋ 난 신발보고 얘가 수행하는줄알았다 ㅋㅋㅋㅋ 굽이 핵높아서 신발이 5kg은 되보이더라 ㅋㅋ 여튼 그래서 일단 첨에만나면 스캔먼저해야지 일단 얼굴은 그냥 평범했는데 화장이 많이 진했어 그리고 헉헉 우엉 헉헉 가슴이 굿이였어ㅋㅋ 가슴이 자기주장이 뚜렷하더라고 "날봐!!!"이렇게 말하듯이ㅋㅋㅋㅋ 대충 스캔이 끝나고 일단 첨에 만나면 나는 어색함을 조금 덜고 살짝 방어도를 낮추기위해 친한척하며 하이파이브를 시도해 만나서반갑다고 하면서 ㅋㅋ 이거 은근 잘통한다 레알
엇.. 쓰다보니 너무 늦었어 ㅋㅋㅋ 반응좋으면 낼도 힘내서 써볼게ㅋㅋ 모해유머 항상 즐겁게 보고있어 취준생들아 다같이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