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쓰는 내 첫썰(포켓볼치다가 앞니깨진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새벽에쓰는 내 첫썰(포켓볼치다가 앞니깨진썰)

링크맵 0 850 2020.03.18 07:19
안녕 나는 좆고딩이고 여기올라오는 썰들 자주봐왔어

보다보니깐 내가 이제까지 살면서 많은 기상천외한 일들이 스쳐지나갔지
그래서 오늘 첫썰을 핸드폰으로끄적여볼게 미안 서론이너무길었다ㅋㅋ


이딴걸로구라치지는 않을거야 그치?
100%실화이다ㅋㅋ

때는 좆초딩3년..
우리형이 그때 16살 중3 이었고, 형친구들하고 축구를 자주해서 친해졌어
그래서 피시방도자주같이가고 노래방도 같이자주가고 그랬지
어느날은 형들이 포켓볼장에데려갔어
난 키가작아서 제대로치지도못했지만 형들이치는게 너무재밋어보였지

아쉬운 그날을 뒤로하고
나는 다음주에 학교에가서 친구들하고 포켓볼을 치러가자고했어ㅋㅋ
근데 포켓볼장에가니깐 거기아저씨가 초등학생은안된다 그러는거야

그래서 방법을곰곰히생각하다가 청소년센터가 떠올랐어ㅋㅋ

그래서 청소년 센터로가서 지하에 탁구장하고 포켓볼장이 있는데
이름쓰고 학년반번호를 쓰고 치려는데
채가이미 다른 사람들이 쓰고있어서 칠수가없는상황이었지
그래서우리는그냥 포켓볼 대로가서 손으로치자고했다ㅋㅋㅋㅋ

친구들4명이서 손으로 포켓볼ㅋㅋㅋㅋㅋ
어쨋든 포켓볼은 시작이됬고 손으로하니깐엄청힘든거야 그래서 그냥 공끼리맞추기를했다

나는 공맞추기를 존나잘했지
그나이에 그걸로돈내기를하고ㅋㅋ
친구놈은 내가너무다따가니깐 빡쳐서 당구공을 좆나쌔게친거임ㅋㅋㅋ
난그때돈딸생각에 헤벌레해서 입벌리고 깔깔댓는데
친구가존나쌔게친당구공이 포켓볼대에 부딪힌뒤 팅겨서 내 앞니는 맞아서그대로부러졋다.ㅋㅋㅋㅋㅋ 난 존나놀라서 개질질짯고 옆친구들 개당황타서 우리엄마한테저나한담에바로 치과갔다ㅋㅋㅋ 뗌질?인가 그거존내하거 임플란트비용 300에다가 6개월동안 매주2번 치과에서 썩혔다ㅋㅋㅋㅋ ㅋ
3줄요약
1.형들포켓볼 하는거보고 개재밋어보임
2.친구랑돈빵햇는데 내가다따서 친구빡쳐서 당구공존나쌔게 손으로밀침
3.포켓볼대벽맞고 당구공튕겨서 내앞니 뿌러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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