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강실에 모인 우리는
앞으로 있을 반년간의 훈련에 대한
설명과 생활규칙등을 짧게 교육 받은 후
바로 짐을 풀고 취침에 임했다
다음 날 아침 눈을 뜨자
창 밖에서 우리바로 윗기수 교육생들이 선착순 얼차려를 받고있었다
"야이 씨발럼들아 지금 걷냐? 더 빨리 안 뛰어?"
"헥헥헥..."
교육생들은 골대를 가로지르며 운동장을 뛰어다녔고
선착순에서 1등을 한 교육생은 엎드려 뻗쳐 자세로 쉴 수 있었다
나는 생각했다
저게 힘든가?
그 때 내 옆의 동기가 말했다
"야 udt 별거 아닌데? ㅋㅋ 조또 안힘들어보이는구만"
그렇게 우리는 약 일주일간의 가입교 기간동안
노가리만 까면서 보냈고
그렇게 일주일이 흘러 입교식을 하게 되었다
입교식 때는 장교 및 병을 포함해 약 150명 정도가 입교했다
"필승! 대위 xxx등 15x명은 200x년 x월 xx일 부로
특수전 초급반 입교를 명받았습니다 필승!"
그렇게 1번 교육생의 신고가 끝나고
대대장이 사라지자
지옥은 바로 시작되었다
"어이 교육생들 저기 골대 보이죠? 선착순 5명 뛰어!"
-------------
이씨발새끼 여기서 또끊었네 못찾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