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평소에 연락없던 여선배한테 소개팅 생각 없냐고 연락옴
근데 주선자가 소개팅녀 사진도 없이 다짜고짜 해보라고 하더라
번호 저장하니까 카톡에 뜸. 근데 얼굴보려 했떠만 프사가 삼둥이...
그래도 프사 삼둥이인 여자중에 이쁜여자 있겠지하는 생각으로 장소에 나감
약속장소에 개 이쁜여자가 누구 기다리고 있길래 ㅅㅂ 드디어 나에게도 하고 전화했는데
뒤에서 어떤 여자가 여보세요 하고 받음.
돌아보니까..........
빕스가려고 했는데 급하게 플랜b로 바꾸고 아딸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