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친구들이랑 몇일동안 쌩깐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고딩때 친구들이랑 몇일동안 쌩깐 썰

링크맵 0 808 2020.03.18 08:55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기로함


친구중에 한명이 이따 여자애들 부른데서 각자 집가서 사복으로 갈아입고 옴



애들이랑 약속장소에서 만난다음 길을걷는데


갑자기 어디서 개 좆같은냄새가 나는거야....



그래서 애들이 길걷다가 '으악 씨발 냄새' 이러고 코막음


근데 애들중에 장난 잘치는 새끼가 나 가르키면서


'아...존나....김ㅇㅇ이새끼 방구꼈어..아......'이럼


그래서 내가 처음에 '아니야'이러고 웃어넘겼음 



근데 씨발 갑자기 나를 몰아가는 분위기가 형성됨


애들이 경쟁적으로 나를 존나 놀리는거임


'김방구...아......냄새..아.....'


'대박...김ㅇㅇ냄새 대박....'


그리고 애들이 날 피하는 연기를 함



기분이 갈수록 좆같아지길래


냄새에 기원이 어디인가 두리번 두리번 찾음





보니까 이렇게 생긴 하수도에 냄새가 올라오는거야


그래서 내가 저기서 올라오니까 와서 맡아보라니까


'뭐? 니 똥냄새를 맡아보라고?' 이러고 계속놀림



진짜 개빡쳐서 그만해라.....이랬는데 놀려가지고 돌아서서 집감


한 10초 정도 걷고있는데 아무도 안잡아 주는거야... 더 빡침....


폰번호 지워버리고 연락 끈어야지 이러고 있는데


친구중에 한명이 와서 애들이 미안하다고 다시 오래서 다시옴



잠시후 노래방 도착해서 노래부르는데 여자애들 왔음


잘 놀고있는데


친구중에 한새끼가 또 노래가사를 '방구' 어쩌고 하면서 개사해서 부르더라


진짜 존나 빡쳐가지고 테이블 위에있는 음료수 엎어버리고 나옴



장난칠때 항상 정도를 지킬줄 모르는 병신같은 놈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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