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김치년한테 협박당한 썰.txt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9급 공무원 김치년한테 협박당한 썰.txt

링크맵 0 699 2020.03.18 09:13
난 동사무소 공익이었는데 설날 다가오니까 작년에 있었던 일 생각나서 썰 풀어본다

명절연휴 전에 동사무소 공무원들 회식한다길래 나도 껴달라고해서 따라갔었다

근데 운좋게도 예쁜 여자 공무원 옆에 앉게 됨(씨스타 소유닮음. 이하 소유로 칭함)

그렇게 고기를 먹다가 담배피러가려고 일어나는데 실수로 소유 가슴을 팔꿈치로 건드리게됨 

근데 아무말도 안하더라고?

그래서 담배피면서 이거저거 생각좀 하다가 자리 돌아와서 한번더 살짝 팔꿈치로 건드려봤음(★성추행의 의도가 아니라 혹시 나한테 관심이 있어서 가만히 있는건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었기 때문임)

근데 몇번 건드려도 가만히 있는거임. 이러니까 나는 나대로 마음 심란해져서 담배피러나갔는데 들어올때보니까 소유가 나와있는거임

그러더니 나한테 '자꾸 일부러 건드리는거면 그만해 불쾌해' 이러는거임

그래서 뭔 소리하는거냐고 했더니, 나보고 시치미떼지말라고 개소리지껄임

어이가 없어서 언제 뭘 건드렸냐했더니 팔꿈치로 가슴 건드리는거 기분나쁘니까 하지마라, 성추행이다 이딴 소리 지껄이면서 

계속 건드리면 가만히 안있을거라고 협박질함

어이가 없고 술맛도 떨어져서 그냥 그대로 집에 와버렸었던 좆같은 기억인데 명절 다가오니까 갑자기 또 생각나서 적어봤음

니들도 조심해라 괜한 사람 성추행범으로 몰고가는게 김치년들 종특임 심지어 공무원이라는게 협박질하는거보고 어이없어뒤질뻔

1줄요약 : 김치년들 조심해라... 얼타다가는 성추행범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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