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끌려 갔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다단계 끌려 갔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썰

링크맵 0 637 2020.03.18 09:14
예전에 알던 대학동창 여자애가 밥한먹 먹자고 하길래

부담없이 나갔던게 화근이었다

자꾸 영업질을 하는게 느껴져서 일있다고 다음에 보자고 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자기도 자꾸 일얘기해서 미안하다고 담에 술이나 한잔 하자는거

그래서 그러자고 하고 몇달간 연락안하고 지냈는데

얼마전에 힘들어보이는 뉘앙스로 자기가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술한잔 하자고 하더라

그렇게 얘기 나누다가 점점 나도 영업당해서 어쩌다보니 몇일후에 연수원? 같은데 따라가게 됬다


근데 시발 아무리봐도 다단계인게 뻔히 보여서

다듣고 이제 서류 싸인하라고 막 나눠주는데

나는"들어보니까 저랑은 안맞는 것 같네요 저는 주변에 아는사람도 없고 친구도 없어요" 하니까 내말에 신빙성이 있어보였는지

그냥 보내주시더라

Comments

Total 12,125 Posts, Now 1 Page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1,528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2,247 명
  • 전체 게시물 148,863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