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소개를 하자면 나는 18살 고딩 게이인데ㅋㅋ 원래 좀 여리하다고 해야되나 키도 170이 안되고 몸무게도 표준 한참 이하라 계집애라고 놀림받은 적 많아. 그래도 애들은 다 나 여자애 좋아하는 줄 알고 게이인거 모르는 애들밖에 없는데ㅋㅋ 그렇게 많은건 아니지만 고백 좀 많이 받았었거든? 선배나 후배나ㅋㅋㅋ 친구는 고백 안하더라.
그런데 내가 얘기할 후배는 고백도 한 적 없는 애고 심지어 친한 것도 아니고 그냥 친한 친구의 후배란말이야. 그냥 지나가다 인사하는 정도? 그랬는데 일터진게ㅋㅋㅋㅋ
걔가 좀 무뚝뚝해 과묵하고 뭐 그냥 ㅈㄴ 쿨내나는 애인데 그 날도 그냥 친구들이랑 매점갔다가 빵먹으면서 반으로 들어가는 길에 걔 마주쳐서 인사하는데 걔가 진심 그냥 고개 꾸벅 숙이더니 나를 한참 쳐다보는거야. 인간적으로 부담스럽지 안 부담스럽겠냐ㅋㅋㅋㅋ 내가 여자처럼 생기기는 했어도 애교많고 그런 성격은 아니라 뭘보냐 그랬더니 막 졸라 빵끗 웃는데 시바ㅋㅋㅋㅋㅋㅋㅋ 반할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당황해서 그 후배랑 친한 애 옆으로 가서 쟤 왜저러냐고 그랬더니 그 친구는 내 머리 슥슥 쓰다듬고ㅋㅋㅋㅋㅋㅋ 걍 졸라 복받은 날인듯ㅇㅇ
그랬는데 그 후배가 나 턱 잡더니 형 저 고민있어요. 고민상담 해주세요 하길래 엉겁결에 알았다 했단말이야 그러더니 방과후에 온다그래서 ㅇㅋ 하고 수업하고 애들끼리 쟤는 나랑 친하지도 않은데 뭐하는건지 모르겠다고 그런 얘기 하고 뭐 그렇게 시간보내다가 방과후 되서 나랑 그 후배랑 친한 애랑 둘이 남아서 후배 기다리다가 한 십분 지났나 후배가 오는거야.
나 혼자 있을줄 알았는지 친구보고 당황히더라고ㅋㅋㅋㅋ 그거보고 눈치챘는지 친구가 나는 빠져야되나? 그러는데 웬만한 후배는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하지않냐. 개당돌해. 네, 빠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고ㅋㅋㅋㅋ 웃겨서 깔깔댔더니 친구가 또 머리 쓰다듬고 가더라. 친구가 모솔이라 그런가 외로운가봄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래서 둘이 남아서 바로 본론으로 넘어갔지. 무슨 고민이냐고 물으니까 다짜고짜 펠라해주세요 그지랄. 아니 시발 안 당황스럽겠냐ㅋㅋㅋ; 한참 말없이 가만히 있다가 뭐? 그러니까 이번에는 섹스하자 그러더라. 그래서 욕하니까 손가락을 핥는거야. 와 미친 그런데 진짜 얘가 한두번 한게 아닌 것 같은게 핥으면서 막 나 쳐다보는데 그게 그렇게 흥분되는거야. 얼굴 시뻘게져서 어쩌지 어쩌지 하니까 나 일으켜서는 화장실 들어가서 문잠그고.
그러고 자기 바지 벗는데 막 그렇게 큰건 아닌데 존나 ㅍㅂㄱ 되어있어서 얘 뭐야 그러고 있었는데 내 머리 눌러서 무릎 꿇게 하고는 입에 지 자지 물리더라. 내가 일반 남자도 아니고 바텀게이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분 안되겠냐 전에도 몇번 해본 적 있어서 작정하고 빨아야겠다 싶었지. 유혹하는 식으로? ㅋㅋㅋㅋㅋㅋ시발 고환이랑 ㅈㅈ랑 다 빠니까 개좋아하는데 그게 또 흐뭇하고 그래서 일부러 신음도 내고 그랬더니. 막 뭐라그랬더라 형, 존나 예뻐. 그랬나. 그러다 입에 한번 싸더니 일으켜서는 내 옷 벗기고 뒤돌려서 뒤치기하는 것마냥 자세잡고 ㅎㅈ 애무해주는데 ㅎㅈ은 처음이니까 긴장해서 처음인데, 처음인데... 이러고 귿너니까 웃기지말라고 손으로 조금 풀어주다 박고ㅋㅋㅋㅋㅋㅋㄱㄱㅋ 존나 아파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 십새끼.. 결국에 세번인가 네번인가 하고 걔한테 엎혀서 집가고. 우리집에 가족들 다 나가고 안계셔서 걔 우리집에서 자고가고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사귀는건 아닌데 나 볼때마다 씨익 웃으면서 볼 톡톡 두드리고 가는데 그럴때마다 설레서 한대 때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