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페티쉬때문에 경찰서갈뻔한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발페티쉬때문에 경찰서갈뻔한썰

링크맵 0 1,135 2020.03.17 20:29

난 지금 고등학교2학년  변태다..

길어도 읽고 나같은놈 있으면 어떻게더 야한짓할수있는지 알려줘

 친구들에게 발페티쉬를 숨기고 살아온지 5년이나됐다 

항상 쉬는시간이나 수업시간에 여자쌤들과 여자애들발에만 집중을했고 매번 볼때마다 냄새맡고싶다는 생각만한다

난 방장이여서 과목선생님 대부분이 여선생님이엿는데 교무실로 심부름을 시킬때마다 나는 심부름과동시에 선생님 가방을뒤져 스타킹이나 양말이나 신발냄새를 맡고 잦이가 커진상태로 들어갔었다.

사건은 저저번주 수요일날 터져버렸다 ㅠㅠ

우리학교 상담쌤은 40초반에 이쁜쌤이다 (내기준)

이쁜이유는 스타킹을 신을땐 무조건 정장을 입고 

보통의 경우에는 청바지에 목늘어난티에 흰양말 (스타킹같은 덧신) 휠라 운동화 나이키 운동화 를 신고 오셔서 상담실 안에 신발장에넣어두시고 슬리퍼로 갈아신으신다 (tmi ㅈㅅ;)  

할튼 수요일 3교시에 상담이 잡혀있어서 2교시끝나고 쉬는시간에 내려갔는데 없으셔서 카톡해보니 화장실에있다고 상담실 도어락 번호를 알려줘서 들어가서 컴퓨터를 키고 기다리는데 호기심이 너무 나는거야 오늘은 무슨 신발을 신고왔는지 

그래서 (상담실이 크게있으면 그안에 쇼파 두개에 테이블 하나있는 작은 상담실안에 신발장과 옷넣을수있는 공간이있음 ) 거기를 들어갔더니 이게 왠 횡제?? 귀여운 노란색 발목양말과  여자체육쌤과 자주 배드민턴 치실때 입던옷과 내가 제일좋아하는 2년정도 신은듯이 더러운 나이키 운동화가있길래 거기서 이성을 잃고 문만닫고 딸을 잡았다 

그러다 문이 덜컹하고 열리더니 쌤하고 나하고눈이 마주친거야..

그래서 쌤이 바로소리질러서 옆에 2학년 학년부장님이 뛰어와서 뺨때리고 상담쌤은 울고있고 바로 학생부 잡혀가서 학생부 쌤들이 경찰에 신고해서 콩밥먹이자는거 상담쌤이 살면서 운동만하던애가 콩밥먹으면 나중에 커서뭐하겠냐고 2년동안 웃고지내던 정이있어서 경찰에신고는 안하고 그냥 특별선도만 열어달라해서 다음날 선도받고 퇴학당했다. 

퇴학당하고 인생 그냥 망했다라는 생각이들어서 운동도 그만두고 저번주에 상담쌤한테 카톡드렸는데 읽씹하시길래 전화했더니 욕만 더럽게먹었다ㅠ 

나보다 더 심한 발페티쉬인들 나보다 더 한짓해본 발페티쉬인들 경험좀 적어줘라 

필력거지지만 읽어줘서 아주고맙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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