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중3 졸업 1달 남은 포풍의 날이였음
때는 바야흐로 풋풋했던 중3시절
중1때 같은반 했다가 중3때 또 같은반이 된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냥 보통으로 적당한 사이였음
그 당시 졸업을 2달 앞둔 겨울이었는데
당시 학교에서 난로비 존나 아끼는 바람에 늘 학교는 냉장고와 다를게 없었음
슬리퍼를 신은 내발은 오들오들 떨고있었음
그래서 내가 " 아 발시려워 죽겠네 ㅠㅠ" 하니까 내 옆에 앉은 그 여자애가 말하길
"발시려? 내가 녹여줘? ㅋㅋㅋ" 이러길래 어디 니 맘대로 해봐라 하고 납둠
손으로 내 발을 감싸 쥐더니 "따듯해?" 이러길래 순간 얘가 날 좋아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럴만한 사이가 전혀아닌데 이러길래 나도 놀람
한 10분을 그러고 있었나 손이 아프다면서 그만하자고 하길래 " 난 아직 발시려운데..ㅠ" 라고 하자
그여자애는 "어.. 어떻하지?" 이러길래 지금 생각하면 내가 잠깐 미쳤었나 봄
그 아이의 허벅지 위에 발을 턱 하고 올려놓음
"자 내 님의 발을 녹여주시지!" 라고 함 마치 주상전하의 포스였음
그 여자애는 화색이 돌며 "이렇게 하면 편하그나!" 하며 다시 내발을 감쌈.
다음날도 몹시 추웠는데 그 여자애가 먼저 말을검 "오늘은 발 안시려우신가? ㅋㅋ" 이러고 자연스럽게 내발을 그애 허벅지에 올려놓고
녹이는데 여자애가 갑자기 "나 숙제해야 되는데 잠깐만 " 이러길래
용기를 내서 "손을 안쓰고도 따듯할 방법이 있지" 하고 그 여자애 치마속으로 발을 집어넣음
분명 발끝이 그녀의 ㅂㅈ에 닿았음 그런데 그여자애는 숙제를 하면서 발을 따듯하게 해주겠다며 다리를 조임
이게 무슨 av의 한장면인가 하고 생각하다가 발을 뒤척이면서 의도하지않은 움직임으로 그 여자애가 움찔 하는걸 봄
남자로써 이기회를 놓칠수가 없어서 계속해서 그 여자애 ㅂㅈ앞에 내 발을 올려놓았고
그래서 졸업이 끝날때 까지 매일 그 여자애의 허벅지에 내 발을 맡겼으나 고등학고 입학하면서 연락이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