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서 좀 적어보고 싶으뮤. 위에 수면용 안대를 며칠 전에 다이소에서 샀는데 이걸 덮고 자면서부터 뭔가 이야기가 시작된 거 같아! 분명 꿈이란 게 느껴졌고, 그랬는데 그동네 시각이 거진 밤 11시 경이었어! 아파트에 사는 게 아니어서 어릴 적 생각도 나고 해서 아랫층에서 가족들이랑 같이 자려고 했던 거 같아. 어릴 때 자주 그랬으니까. 근데 이제 막 꿈 속에서도 잠시 잠이 들려고 해서 꿈 속에서 잠시 밖으로 나갔단 말이야. 근데 갑자기 밖은 대낮인 양 엄청 밝았으뮤. 그래서 아! 하면서 느끼고 그냥 다시 자야지 하면서 수면안대를 집어들었지! 근데 아랫층 식탁에 뭔가 인기척이 느껴지길래 봤더니 막 사람 넷에 여캐 6명이 앉아서 막 떠들고 있더라고. 그래서 자세히 보니까 아부쿠마 이래로 6쿠마, 아마 주변에 앉아 있던 네 사람은 걔네들 일러레가 아닐까 싶어! 어찌됐든 어ㅡ예! 하면서 즐겁게 웃고 떠드려고 하다보니 아침햇살이 나를 반겨줘!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저절로 이 말이 나오더랏 아.. 시발.. 꿈.. 즐..게뮤아부쿠마노시로 미쿠치쿠마! 마법의 주문! 설명충: 니가 못알아 듣는 단어는 캐릭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