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쓰는 썰이라 긴장되고 신기하기도하고 암튼 그런데 시작하겠음. 난 열여덟살 여고생임. 남자친구를 사겼었는데 얘는 실업계고 나는 인문계임. 2014년 겨울이었는데 이때가 매우 추운 날이었음. 맨날 열시까지 야자하고 그래서 얜 맨날 시간이 비어있는데 나만 맨날 바쁨. 보고싶다 카톡하고 밤늦게 만나고 그랬었는데 우리학교가 좀 먼곳에 있어서 집까지 걸어갈려면 시간이 좀 걸리고 그랬음. 암튼 집으로 가는 도중에 남친 집이 있어서 밤 열시에 만나고 그랬음. 할꺼없으니까 손잡고 돌아다니다가 하루는 다리가 아파서 어디 쉴 곳 없겠냐고 함. 벤치에 앉았는데 너무 추운거임. 그래서 어디 들어갈곳 없냐고 그랬는데 얘가 아파트 비상구쪽 계단으로 끌고가는거임. 스마트폰으로 노래틀어놓고 난 책가방내려놓고 그냥 계단에 앉아있었는데 달콤한노래? 막 어쿠스틱 기타소리나는 노래로 바뀐거임. 남친이 이때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는거임. 난 이때 이 눈빛이 뭘 말하는지 몰랐음. 그래서 그냥 어깨에 기대있었음. 내가 춥다그러니까 잠바벗어줄까? 이러면서 패딩을 막 벗는거임. 참고로 얘는 학교가 일찍 끝났어서 사복이엇고 난 교복입고있었음. 근데 패딩을 벗어서 안듯이 입혀주는데 멈칫 하더니 ㅋㅅ함. 난 첫ㅋㅅ였음. 그래서 가만히 걔가 리드하는대로 따라감. 근데 진짜 숨도 못쉬게 ㅍㅍㅋㅅ하는거임 중간에 내가 나 ㅋㅅ 처음이야 이랬더니 쉿 이러고 또 ㅋㅅ함. 한손은 밑으로 가서 엉덩이를 잡더라. 처음엔 이러다가 말 줄 알았는데 걔 손이 내 목 뒷쪽을 잡고 있었는데 점점 다른 한 손이 ㅅㄱ로 가는거임. 중학교때 실장이 야동틀어서 거기서 본 거랑 비슷한 리듬으로 주물르는거임. 근데 내가 성감대가 ㅅㄱ인진 몰라도 처음 경험하는 느낌에 뭔가 툭 끊기면서 달아오르는 느낌이 듬. 그래서 막 ㅋㅅ하는 도중에 ㅅㅇ 내니까 갑자기 아 존나꼴린다 이러는거임 그러더니 "할께." 이러고 바로 내 스타킹을 확 내리는거임. 근데 그때가 2월인가 무지무지 추웠음. 비상구라고 해도 진짜 추웠음 그래서 내가 춥다그러니까 조금만 참아 이러고 ㅍㅌ내림 그리고 가운뎃손가락인가 그걸 넣음. 난 이미 걔가 ㅅㄱ주물러서 좀 흥분한 상태였고 당연히 미끌미끌했었음. 한번에 푹 들어갔는데 존나 당황..ㅋㅋㅋㅋ 난 ㅈㅇ도 안했어서 매우 아팠음. 그냥 금단의 구역에 걔가 첫 손을 집어넣은거임. 그리고 피스톤운동을 손가락으로 하는데 첨엔 아팠는데 점점 느낌이 오는거임. 뭔가 부글부글 끓는 느낌. 진짜 미치겠고.. 근데 손가락을 넣었다뺐다 하는 소리가 비상구니까 아파트 전체에 막 울리는거임. 근데 그때 담배피는 아저씨가 비상구로 나오는 소리가 나는거임. 그래서 그 자세로 스톱.. 바로 위에위에층인가 우리가 3층에 있엇는데 그 아저씨는 5층? 이래서 존나 심장쫄깃해짐 걘 손가락 내 ㅂㅈ에 넣은 채로 가만히 있다가 아저씨 들어가니까 다시 피스톤질.. 그러다가 바지를 벗더니 그대로 ㄱㄱ함 진짜 손이랑은 또 다른 세계였음. 숫처녀였던 나에겐 너무 굵었음. 걔는 처음이 아닌지 엄청 능숙하게 함. 그대로 ㅍㅍㅅㅅ함. 내가 ㅅㅇ 막 질르니까 당황해서 ㅋㅅ로 입 막고 계속 함. 근데 비상구에 울려퍼지는 마찰소리는 막을 수가 없었음. 그 야한소리가 계속 퍼지고, 난 아저씨가 또 안나오길 빌었지. 이상하게도 ㅅㅅ하니까 그 추운 날씨에 너무 덥더라고. 그렇게 둘다 절정에 오르면서 걔가 밖에다 쌈. 첫 ㅅㅅ였는데 할땐 좋았는데 끝나니까 밑에가 너무너무 아프고 아린거임. 그래서 아파서 눈물이 남. 걔가 스타킹 다시 신겨주고 블라우스 단추 잠궈줘서 이렇게 끝이 남. 처음쓴거였는데 괜찮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