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한놈이 뛰어오더니 경찰차에서 그 여자애를 부축해서 데리고 가더라.
근데 되게 이상한 느낌이 있었던게 그 여자애가 누구야 누구야 하는거다.
그래서 우리가 출발전에 경찰에게 저 남자 신원이든 뭐든 확인해야 하는거 아니냐 하니
그제서야 관계를 묻더라. 정말 씨발 하는일이 있긴하지만 저런건 챙겨야 하는거 아니냐.
앞뒤를 따져보니 이년이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여자애들 3명하고 술을먹다가 나이트를 간거다.
그중 한년은 집에 먼저 가고 한년은 떡 치러 가고 이년혼자 남은거다.
이래서 내가 기집년들 의리를 존나게 얕아서 청계천이라고 부른다.
남자새끼 일행도 한명은 떡치러가고 이새끼는 못치고 전화하면서 담배쳐피고 있었던거 같다.
나이트에서 번호따이고 이년은 퍼져있던거고. 옳커니 따먹하려다가 경찰도 있고하니 어물쩡 피하더라.
지인을 마냥 기다리게 할수 없어서 나는 대리기사와 먼저가라고 하고
경찰은 지원나가야 한다면서 나를 쳐다보길래. 그남자놈 보내고
나는 ooo 이라는 곳에 보내려고 택시를 잡고 있었음. 그때부터 이년이 상태가 조금씩 좋아짐.
a- 야 니네동네가 ooo 이라며 너 저런새끼들이랑 원나잇하다가 인생 조지는거야 정신차려라.
b- 네 고맙습니다. 저 ooo 갈라면 저쪽에서 타야해요.
아니 씨발 횡단보도까지 에스코트 해주고 있었다 어느순간.
그래 착한일 한거 끝까지 함 좋은일 하자 하면서 21살 기집년 하나 살렸다 생각에 걸어가고 잇었음.
택시를 잡고 들어가라 하면서 문을 닫음. 근데 이년이 또 택시 문을 여는거임.
b- 저기요 . 같이 타요. 저 데려다 주세요.
a- 내가? 내가? 왜?
순간 이년이 택시비가 없어서 나한테 먹이려고하나 온갖생각이 들더라.
근데 그순간 이년이 함 대줄라고하나 어려서 먹음직 스럽던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 고생한게 있으니까.
아니야 아니야 하면서 여기서 가까우니까 너 내려주고 가야겠다 하면서 동승함.
그러더니 이년이 내 ㅈㅈ 쪽에 얼굴을 대면서 잠들더라.
하 이순간에 풀발기가 되려고함. 왜냐면 스타킹이 한쪽은 거의 찢어지고 숙여있는데 브라가 다보임.
거기다가 이년 입은 내 ㅈㅈ에 고정되어 있음 풀발기되면 코에 닿을듯 말듯한 거리임.
존나게 참으면서 창밖을 보는데 이년이 손으로 쓰윽 ㅈㅈ를 스치고 지나감.
아 좆됬다. 지금 발기상태인데 이년이 알아버린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