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분 참 개같은 SULL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오늘 기분 참 개같은 SULL

링크맵 0 837 2020.03.18 11:41
편하게 반말체로 갈께요

안녕 21살 편돌이임

항상 난 10시부터 5시까지 알바를 뜀 ㅇㅇ

오늘 참 날씨도 꿀꿀하고 혼자서 편의점에서 핸드폰만지작거리는데

왠 초글링3마리가 침투하는거야 ㅋㅋ

편의점이 학교주변이고 사람왕복이 많아서 시급좀많이받으면서 일하고있음 ㅇㅇ

그러길래 '어서오세요' 날린후 계산할때까지 기다리는데 씹새끼들이 라면을 고르는데 들엇다 놧다 음료수를 들엇다 놧다 하면서 쳐 어지럽히는거 ㅇㅇ

씨발 그것도 모자라 라면처먹고 치우지도않고감 씨발놈들이

그래서 맘속으로 씨발씨발 거리면서 5시되길 기다리는데 씨발다음년이 쳐 오질않네?

5시 30분되서야 쳐오길래 뭐라 늦게왓다고 좀 타일르듯이 말 햇다니 쳐 째려보면서 아 그럼 당신은 한번도늦은적없냐고 씨부렁거리길래 난 늦은적도 없고 한번도 사장님께 혼날일 한적이 없다 다음부터 빨리와달라고 난 당신한테 기분나쁘지않도록 주의를 준거다 하니까 계속 노려보길래 그냥 핸드폰가지고 조끼 벗고 바로 나옴

그러고 학교 앞 길로 계속 걸어가는데

중1 2? 정도로 보이는애들이 손에 피카츄잡고 한손으로 핸드폰만지작거리면서 가길래 별신경안쓰고 잡생각하면서 걸어갔어

아디다스 져지 입은놈이 지 어깨로 내 팔이라해야하나 팔꿈치쪽 치고지나가길래 아무리 나보다 여러도 사과하려고 아 ! 미ㅇ...하는데 바로 아. 씨발. 하고 지나가더라

급 피꺼솟해서 야! 하고 부르고 뒤 돌길래 우산 3만원짜리 그 누르면 앞으로 튀어나오는거 접이식 ㅇㅇ

피카츄를 조준하고 버튼을 눌럿더니

그놈 피카츄에 정통으로 쳐맞고 바닥에 떨어짐 ㅋ

그놈이 아 씨발 돈줘요 ㅡㅡ 하길래

그냥씹고 집옴.

3줄요약
1. 기분참 좆같은데 중드라가 어깨빵침

2. 접이식 우산으로 중드라 피카츄 운지시킴

3. 쓰고나니 재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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