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랑 지랄한 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누나랑 지랄한 썰

링크맵 0 665 2020.03.18 11:41
출처내 오른손 올해 15살되는 발정발정한 남학생임.
보다싶이 중2병이라는 타이틀을
손에 이미 가진상태라 내마음이 흑화되고있었음.
그래도 나름대로 컨트롤하며 나는 착한 어린이다
나는 부모님을 돕는 효자다하며 애써 참아감
그렇게 착하게살아가다가
오늘따라 너무 피곤한거같고
하필이면 친구랑 겁나 달리기시합해서
레알로 말한마디도 못하는상황이었음
근데 하필 누나라는 이름을가진 오크가
갑자기 나에게 엄마 어디있냐고 물어보기시작함
...? 난 친구랑 숙제하고 시합하고 지랄하느라
계속 밖에있었는데 당연이 집안에서 엑쑤나보는
자기가 알고있어야지 내가왜 알고있지?
하며 그냘 "몰라"라고하며 대답함.
근데 갑자기 오크의 표정이 마침
9강 아이템을 10강으로 강화하다
파괴된표정처럼 나를 처다보더니
"너 무슨일있어?" 하며 물어봄
"아니...아무일도없어"하며 폰질함
그런데 또 무슨일있어?하며 물어보길래
아무일도없다 아무일없다하며 한 50번을말함
그러다가 갑자기 표정이 오크보스처럼 변하더니
"너 내가 누나처럼안보이지? 너 디질래?"
하며 슬슬 지랄을하기시작함
아...지랄철이 또 왔구나.. 하며 시무룩했음
대화 내용을정리하면

A . 무슨일 있어요?
B . 아무일 없습니다.
A . 무슨 안좋은일있어요?
B .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A . 무슨일있었는지말하세요.
B . 아니 정말 아무일없었습니다.
A . 니 내가 한심하게보이냐 시발아
B . ㄴ..네?
A . 시발 내가 니 죽이고싶은거 참는거다
B . 아니 정말 아무일도 얷ㅇ어ㅓㅍㄱ

이렇게 오크년이 닭다리로 날 걷어참

아니 발에 장풍이 있는것도라니고
나는 한순간에 5m쯤 되는 거리를 날라감
그리고 저 대회를 반복하다 또 걷어차서 날라감
그렇게 설거지가있는걸보고
"야 니가 설거지해라 엄마가보면 나보고 하라고 할테니깐" 어.. 알겠어...뭐 시발?
이렇게 오크년이 자기 던젼으로 돌아가고
나는 눈에서 피눈물나오는채 설거지함.
그렇게 다시 폰질을하다

오크 . 너 나한테 사과안해?
나 . ?....???
오크 . 정말 한심하다 다른사람한테 내 동생이라고하지마 창피하니깐

아 시발 나가창피하다. 저런년이 내 누나라니...

그렇게 나는 찐따같이 여기서 썰을쓰는중...

Comments

Total 12,125 Posts, Now 1 Page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272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2,991 명
  • 전체 게시물 148,863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