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썰이없어서 익명으로 한번 쓴다 ㄹㅇ실화고 내이야기다 (수정해서 다시올림) 음 기억을 떠올려보자면 그때 한창 여름이였던거 같아 친구놈 누나가있었는데 내가 고딩일때 누나는 성인이셨어 누나랑 자주만나고 톡도 많이하다가 썸을타게됬지 그러다가 누나가 뭐 좋아한다고 고백을했었는데 내가 얼떨결에 확답을 제대로 하지못했어 그일만생각해도 ㅈㄴ 아쉽다 무튼 그러다보니 톡을 잘안하게되더라 그렇게 아마 일주일? 쯤지났을거야 누나한테 톡이왔어 '○○아 여행안갈래?' 뭐 대충 이렇게왔어 오랜만에 연락하는거라 설레기도 했고 나는 부모님께 허락맡고 갔다오기로 했지 결국 친구랑 친구누나 누나친구(돼지) 4명이서 갔다왔어 방 구하고 우린 재밌게 놀러다녔지 ㅇㅇ 근데 누나는 그때 나한테 너무 잘대해줬고 잘챙겨줬어 그 날에도 누나가 계속 툭툭던져기보고 그랬었어 그러다가 어느새 밤이와서 방에 갔는데 구도가 거실에 소파가 하나있었어 친구놈은 방에서 혼자잔다고 했고 나는 어쩔수없이 땅바닥에서밖에 잘수가없었지 돼지년은 소파에서 잠이들었고 누나는 내옆에서 같이자게됬어 그때부터 일이생겼는데 그 누나나 나나 그때만 해도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있었어 그래서 누나랑 늦게까지 놀다가 4시쯤 잠을 자려고 다리쭉 뻗고 누웠어 눈감고 몇초 지났나? 누나가 '○○아 자? 나 팔베게좀 해줘' 라하더라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냥 팔배게 해주고 이제 자라고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허벅지가 무거웠어 누나 다리가 올라온거야 팔배게까지 하고있는데 거의 껴안고있는상태랄까? 나는 그냥 쭉뻗고 누워있어서 좀 상태가 좋지않았어 누나 살이 닿아가꼬 흥분은 되는데 가라앉힐라고 애먹다가 결국 ㅈ이 서게된거야 그럴때 누나가 '나 잠버릇 심해서 이대로 자도되지??' 라 하더라 ㅈㄴ 당황해서 바로 '네 저 잠버릇없어서 상관없어요'했다 ㅅㅂ.. 무튼 그 누나 한참동안 나 계속 보다가 잠들었는데 나는 별에별 생각이 다들더라 결국 나도 잠이들게됬지 그다음날에 아침일찍 눈을 떴는데 누나가 역시 나 껴안고자고 있더라고 근데 아침인데 오히려 더흥분되는거 ㅠㅠ 엠창 그때 순진한것도 아니였는데 ㅅㅂ 아무짓도 못해보고 잠만잔게 아쉬워서 누나 깨워볼라다가 그냥 허벅지 몇번만진게 끝일거다 아마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