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내것도 썰만화로 만들어줄까 싶어서 하나 쓴다
재미없어도 끝까지 읽어주면 고맙겠다
때는 막 군대 제대하고 대학교 복학했을때지
내가 다니는 학교에 경영학과 다니는 여자를 하나 소개팅을 해서 만나서 사귀고 있었고
나는 연애를 하다보니 돈이 없어서 유흥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지
뭐 오피 실장처럼 그런 곳은 아니었고 주점 즉 , 보도 부르고 술처묵처묵하고 그런곳이었지
일을 하는데 여자친구가 친구들이랑 술먹고 있는데 니 마칠때 되서 연락한다고 아는언니 1명이랑 있는데 같이 놀자고 하더라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부랴부랴 마무리 하고 여자친구랑 아는언니를 만났지
우아 ㅆㅂ 그런데 아는언니란 이 년이 존나 섹시한거임
여름이었는데, 흰색망사 가디건에 안에는 검은색 나시를 입고 가슴도 존나 크고 D컵정도 되는거 같더라(후에 알았지만)
밑에는 청반바지를 입고 있는데 미쳐버리겟더라
그에 비해 내 여친은 가슴도 작고 그냥 그저그런 굴러다니는 여자였음
그렇게 주위에 간이역 투다리 이런곳에서 술을 먹는데 웃는것도 존나 이쁜고 말하는 것도 비음 섞어가면서 애교도 고
지금으로 치면 박신혜에서 조금 살 찐거 그렇게 치면 되겠다.
3명이서 말이 잘 맞아서 이런애기 저런애기 하는데 친구 1명도 같은업종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 마쳤다면서 연락이 오더라 그래서 술먹고 있다고 오라고 했더니 존나 다리에 터보엔진달고 뛰어왔더라
그래서 4명이서 술먹고 있는데 내 친구도 여친아는언니가 맘에 들었는지 둘이 화장실 간사이에 존나 맘에 든다고 먹고싶다고 하더라
나도 속으로 ㅆㅂ 내가 먼저 먹을건데 했지만 양심상 여친 아는 언니를 건드릴순 없어서 알겠다 잘 돼게 해주겠다고 하고
이빨을 존나 깟지
시간이 좀 흐르고 4명이서 거의 뭐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갈랑말랑 할때 쯤 여친은 내일 오전 강의가 있어서 들어가봐야 댄다고 해서
기숙사 데려다 주고 3명이서 한병만 딱 더 먹고 일어나자 하고 일어났다
그런데 내 친구가 미쳐버렸는지 지 자취하는데 가서 술 먹자고 하길래 난 좋다 콜 했는데 이여자가 머뭇거리더라
내가 여기서 가만 있을수 없어서 가자 어차피 낼 수업도 없다고 했으니까 이러면서 존나 꼬셧다
그리하여 친구자취방에 입성을 했고
밥 먹고 와서 2탄 쓴다 본격적인건 2탄에서 시작된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